악의적리뷰, 소문 없이 지켜낸 1급비법
리뷰 단 하나 때문에
매출이 절반이 됐어요
너무나 악의적으로 쓰였어요...
요즘 손님 한 명이 남긴 리뷰 단 하나 때문에 몇 년 동안 키워왔던 사업 매출이 절반, 아니 절반 이상씩 떨어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서비스가 악의적리뷰를 받을만한 상황이었다면, 여러분도 납득을 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완전히 가게를 망하게 하려고 악의적으로 다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이 글까지 읽고 계실 듯 합니다.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분은 "악의적리뷰를 못 지우면 어떡하지, 고소했다가 괜히 안좋은 소문만 더 나진 않을까" 등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거기에도 다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합니다. 사이버 범죄들을 수없이 해결해봤던 트렌드에 민감한 변호사인 제가 실제로 음식점에 달린 악의적리뷰를 삭제하고 다시는 못 달게끔 해서 사업을 지켜낸 사례가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피해구제협회 자문변호사로도 위촉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사례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만약 피와 살같은 내 사업을 지켜내고 싶은 분이 아니라면 글을 끝까지 안 보셔도 좋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음식점 악의적리뷰로 인해 매출이 떨어졌던 사례
사건의 개요
사건의 시작은 이러했습니다.
제게 찾아오셨던 의뢰인 분은 3년 넘게 같은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악의적인 리뷰가 달렸습니다. 그 리뷰는 그저 음식의 맛에 대한 비평이 아니었습니다.
리뷰를 쓴 사람은 본인의 추측을 담아 음식점의 명예를 해칠 수 있는 내용을 기재하였습니다. 어떤 내용이 쓰였는지 순화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음식점은 신선하지 않은 걸 보니, 음식을 재사용하는 것 같아요 |
음식을 재사용 한 적이 없는 의뢰인 분은 억울한 마음에 댓글을 단 사람에게 리뷰를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악플러는 오히려 연락한 내역을 캡처하여 리뷰에 한 번 더 올렸습니다.
그리고 해당 내용을 본인의 블로그에 작성하기도 하였습니다. 작은 지역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었던 의뢰이게는 큰 타격이었습니다.
실제로 그 리뷰 때문에 소문이 안 좋아져서 3년간 한 번을 안 떨어졌던 매출이 떨어지기도 하셨습니다. 그리곤 도저히 안되겠다고 저에게 찾아오셨습니다.
트민변 이승우의 조력
이렇게 대처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우선 이 사건이 명예훼손인지 아닌지부터 따져봤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악의적리뷰로 고소를 진행하시려는 분들 중 명예훼손으로 볼 수 없는 사건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리뷰들을 낱낱이 확인해 본 결과 수위가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보였습니다. 또한 실제로도 매출 감소가 있었기에 글을 빨리 내리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요소들을 중점으로 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
특정성 : 고소인의 사업장 주소와 상호가 모두 공개되게끔 비방글을 작성한 점 |
공연성 : 리뷰뿐만 아니라 다시 본인의 블로그에 따로 추가로 올린 점 |
명예훼손성 : 리뷰가 주관적인 평가를 넘어 조롱에 가까운 내용인 점 |
각각의 행위 하나하나에 대하여 법 조항을 적용해서 고소장을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사관님이 조사 전에 해당 피해에 대한 의견서 하나를 작성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리뷰 및 블로그에 게시된 글이 게시된 날짜가 나오게 캡처한 캡처 본과 해당 일자부터 급격하게 감소한 매출을 함께 첨부했습니다.
진행 결과
결국 합의금을 받아내고 모든 리뷰를 삭제했습니다.
그 결과 악의적리뷰 단 사람을 법원에 송치하였습니다. 그제야 피고소인은 제 의뢰인에게 합의를 하자고 요청을 했습니다.
달았던 모든 리뷰와 게시물을 지우고 본인이 악의적으로 썼던 리뷰라고 밝히기로 합의를 보셨습니다. 그동안 마음고생을 하셨던 의뢰인 분은 합의를 성공적으로 한 후 안도의 한숨을 깊게 쉬셨던 게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요약하겠습니다
이 사건의 요지를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사건이 명예훼손에 해당하는지 안 하는지 판단했습니다. |
2. 각 행동에 맞는 법으로 각각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
3. 수사관의 피해 내용에 대한 의견서 요청에 그에 맞는 피해 사실을 제출했습니다. |
악플, 지우기만 한다고 다가 아닙니다.
재발을 막는게 핵심입니다.
악플, 지우는게 가장 시급한건 맞습니다. 하지만, 지우기만 한다고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소위 디지털장의사라는 서비스를 통해 악플을 지우시는 걸 많이 봤습니다.
물론 이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마도 괜히 나쁜 소문이 나진 않을까 하는 것일 겁니다. 하지만, 이는 절대 근본적인 해결이 될수 없습니다. 심지어 상황이 악화될수도있습니다.
실제로 악플을 지우기만 했던 사례 중, 악플러가 그 글이 지워진 걸 확인 후 더 심하게 글을 작성한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명확히 문제점에 대해 고소하지 않으면 이렇듯 재발이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막상 고소를 하려 하니 이게 소문이 날까 봐 걱정돼서 고소를 못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 부분은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도 이러한 사건은 무엇보다 기밀을 지키는 게 중요하단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 말씀드린 의뢰자분 음식점 같은 경우도 소리 소문 없이 악플을 없앰으로써 지금은 예전처럼 장사를 잘하고 계십니다.
만약 변호사 선임비가 걱정이 되신다면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만약 악의적리뷰의 사태가 심각한 경우엔 명예훼손뿐만 아니라 모욕죄, 영업방해 죄까지 추가로 고소를 진행하여 합의금을 보다 많이 받아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저에게 상담을 받으시진 않더라도 다른 변호사에게 상담을 받을 땐 꼭 유료로 상담해 주는 곳을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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