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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상해·폭행,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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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상해·폭행,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김남오 변호사

징역형 집행유예

서울남부지방법원 상해·폭행 사건 판결문

상대방에게 골절이 생긴 상해·폭행 사건에서 집행유예를 받았다면, 범죄가 인정되지 않았다는 뜻일까요? 집행유예는 유죄를 전제로 형의 집행을 유예하는 것으로, 무죄나 혐의없음과 다릅니다. 행위를 인정하는 문제와 피해 정도, 이후의 태도에 맞는 형을 정하는 문제를 나누어 살펴야 합니다.

이번 사례는 지인과 다투는 과정에서 상대방을 넘어뜨리고 여러 차례 때린 사건입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2023년 7월 6일 상해·폭행 사건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영상과 진단서가 있는 상황에서 자료를 어떻게 검토하고 대응했는지, 확인된 결과의 의미와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사건 개요 | 지인과의 다툼이 골절 피해로 이어졌습니다

의뢰인은 지인과 다투다가 상대방을 넘어뜨리고 얼굴과 몸을 여러 차례 때린 일로 상해·폭행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상대방은 골절을 포함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가까운 사이에서 생긴 갈등이라도 신체에 대한 반복적인 폭력과 그 피해를 가볍게 볼 수는 없습니다.

사건에는 CCTV와 휴대전화 영상, 진단서가 있었습니다. 행위가 어떻게 이어졌는지 보여주는 영상과 신체 상태를 확인하는 의료 자료는 서로 다른 내용을 담을 수 있으므로 함께 살펴야 합니다. 영상의 일부 장면이나 진단서의 한 문구만으로 전체 경위를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법무법인 홍림은 사건 자료를 검토하고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이 사례의 대응은 행위 자체를 무조건 부인하는 방식보다 피해 정도와 사후 태도를 자료로 정리해 재판부에 설명하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김남오 변호사

핵심 쟁점 | 행위 인정과 양형의 사정을 구분합니다

자신이 한 행동을 인정하더라도 어떤 행동이 있었고 어떤 피해와 연결되는지는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당시 상황에 관한 기억과 영상, 진단 내용이 서로 맞는지 살피고, 분명한 부분과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을 구분하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범행을 인정한다는 말만으로 피해의 모든 범위나 법적 평가가 저절로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피해 정도를 검토한다는 이유로 실제 폭행을 축소하거나 피해자의 고통을 가볍게 취급해서도 안 됩니다. 인정할 사실을 정확히 설명하고 책임 있게 대응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양형 자료는 실제로 있었던 사정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반성문과 탄원서가 제출됐다는 사실만으로 집행유예가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형은 행위와 결과, 개인의 사정과 범행 이후의 정황 등을 함께 고려해 정해지므로 서류의 수만 늘리는 방식으로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해·폭행 사건의 자료를 함께 살피는 설명 개념도. 실제 증거가 아닙니다.

사건 이해를 돕는 설명 이미지입니다.

진행 방향 | 영상·진단서와 사후 태도를 정리했습니다

홍림은 CCTV와 휴대전화 영상, 진단서 등 사건 자료를 살핀 뒤 의뢰인의 인정·반성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이어 반성문과 탄원서, 변호인 의견서를 제출해 재판부가 양형에 필요한 사정을 검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검토와 제출은 사건을 도운 과정입니다. 법원이 각 자료를 어떻게 평가했는지, 무엇을 결정적인 사정으로 보았는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특정 서류 하나로 실형을 피했다거나 제출한 주장이 모두 받아들여졌다고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비슷한 사건이라면 다툼이 시작된 경위부터 신체 접촉과 그 이후의 상황까지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 보세요. 영상은 앞뒤 장면과 원본을 보존하고, 진료 자료는 실제 치료 경과와 함께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기억이 불분명한 부분을 추측으로 채우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피해 회복을 위한 조치를 검토할 때에도 피해자의 의사와 안전을 존중해야 합니다. 합의를 요구하며 반복해서 연락하거나 찾아가서는 안 됩니다. 실제로 한 조치와 앞으로의 계획을 구분하고, 대화·영상의 삭제나 진술 맞추기로 사건을 해결하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법무법인 홍림 사무실

사건 결과 |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2023년 7월 6일 상해·폭행 사건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아울러 판결이 확정된 날부터 2년간 그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는 주문을 내렸습니다. 징역 1년은 선고된 형이고, 2년은 그 형의 집행을 유예하는 기간입니다.

판결 주문의 ‘확정일부터’라는 표현은 실제 판결이 확정됐다는 확인과는 다릅니다. 항소 여부와 확정일, 이후의 절차는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집행유예 선고를 무죄나 불기소와 같은 결과로 소개하거나 모든 법적 불이익이 사라졌다고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이 사례에서는 검사의 구형이나 상세한 양형 이유를 확인할 수 없어 감형 폭을 수치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합의나 피해 전액 회복이 완료됐다고 덧붙이지도 않습니다. 제출한 자료와 실제 선고 결과를 구분해 이해하는 것이 사건을 정확히 보는 방법입니다.

김남오 변호사

관련 법률 | 상해·폭행과 집행유예의 요건을 살핍니다

형법 제257조는 상해를, 제260조는 폭행을 정하고 있습니다. 상해는 신체의 완전성이나 생리적 기능에 대한 침해가 문제 됩니다. 일반 폭행에는 피해자의 명시한 의사에 반해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상해는 합의만으로 반드시 종결되는 범죄가 아닙니다. 두 죄명의 절차상 효과를 구별해야 합니다.

형법 제51조는 행위자의 사정,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의 동기·수단·결과와 범행 후 정황 등을 양형에서 살피도록 합니다. 제62조는 집행유예의 요건과 제한을 정합니다. 반성의 표현이나 피해 회복 노력도 전체 사정 속에서 검토될 내용이지, 정해진 결과와 교환되는 조건은 아닙니다.

이 설명은 현재 법령에 따른 일반 참고입니다. 2023년 판결의 구체적인 적용법조와 상세한 이유를 확인한 설명은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행위 시기와 당시 법령, 공소사실과 기록을 확인해야 하며 현행 규정을 과거 판결에 그대로 대입하지 않습니다.

형의 선고와 집행유예를 구분하는 설명 개념도. 실제 증거가 아닙니다.

사건 이해를 돕는 설명 이미지입니다.

참고 판례 | 진단서도 다른 자료와 함께 살펴야 합니다

대법원 2016년 11월 25일 선고 2016도15018 판결은 상해진단서의 증명력을 다룬 별개의 사건입니다. 대법원은 진단서가 피해자 진술과 함께 범죄사실을 증명하는 유력한 증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상해와 행위 사이의 연결도 구체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그 사건은 보증금 반환을 둘러싼 언쟁 중 밀어 넘어뜨렸다는 공소사실과 진단에 관한 다툼이었습니다. 진단서의 발급 근거와 시점, 상해 부위 및 주장 경위의 일치 여부, 진료 경과 등을 살펴야 한다는 일반적인 검토 기준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대법원은 그 사건의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부산지방법원에 환송했습니다. 무죄를 확정하거나 집행유예를 선고한 판례가 아닙니다. 이번 사건의 골절이나 진단서를 의심할 근거로 옮길 수 없으며, 이 판례가 실제 적용됐거나 양형 이유가 됐는지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법무법인 홍림 사무실

자주 묻는 질문 | 합의와 선고 결과를 혼동하지 마세요

Q. 피해자와 합의하면 상해 사건도 끝나나요? A. 합의가 곧바로 상해 사건의 종결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죄명과 실제 의사표시, 절차를 구분해야 합니다. 합의가 양형에서 검토될 수 있다는 점과 공소를 계속할 수 있는지는 다른 문제입니다.

Q. 반성문이나 탄원서를 많이 내면 집행유예를 받을 수 있나요? A. 문서의 개수만으로 결과가 정해지지 않습니다. 본인의 행동을 정확히 돌아보고 실제 사정과 맞는 내용을 정리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옮기거나 하지 않은 일을 보태서는 안 됩니다.

Q.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면 무죄와 비슷한가요? A. 아닙니다. 이 사건은 상해·폭행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한 유죄판결입니다. 형의 집행을 유예한 기간과 선고형을 구별하고, 판결의 실제 확정 여부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Q. 영상과 진단서가 있으면 더 준비할 것이 없나요? A. 자료가 있다는 사실과 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한 것은 다릅니다. 영상의 전후 상황과 진료 경과, 본인의 설명을 서로 대조하고 필요한 내용을 사실대로 정리해야 합니다. 제출 뒤에도 재판 진행과 판결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남오 변호사의 코멘트 | 책임 있는 설명부터 시작하세요

지인과의 갈등이 형사재판으로 이어지면 두려운 마음에 상황을 빨리 끝내고 싶을 수 있습니다. 그럴수록 억울하거나 유리한 부분만 강조하기보다 자신의 행동과 상대방의 피해를 자료에 맞추어 차분히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정과 반성은 짧은 문구를 반복하는 일로 끝나지 않습니다. 무엇을 했는지 정확히 설명하고 피해자의 의사를 존중하며, 실제로 할 수 있는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의 방향을 검토해야 합니다. 결과를 기대하며 기록을 바꾸거나 확인되지 않은 사정을 더하지 마세요.

이번 사례의 확인된 결과는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 선고입니다. 비슷한 상해·폭행 사건이라도 행위와 피해, 기록과 양형 사정은 다를 수 있습니다. 당시 자료와 현재 절차를 함께 확인해 본인 사건에 필요한 대응을 구체적으로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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