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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배상 청구 가능할까? 악성 리뷰·영업방해 피해 보상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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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배상 청구 가능할까? 악성 리뷰·영업방해 피해 보상받는 방법 

김성관 변호사

악성 리뷰, 허위 사실 유포, 반복적인 민원 제기, 영업방해 행위로 인해 사업 운영에 피해를 입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부정적인 게시글 하나가 매출 감소와 고객 이탈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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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형사처벌과 별개로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한지 궁금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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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업무방해죄나 명예훼손죄가 성립하는 경우에는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이 함께 인정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악성 리뷰나 영업방해로 피해를 입은 경우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한지, 그리고 어떤 점을 입증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형사 고소와 손해배상 청구는 다릅니다​

형사 고소와 손해배상 차이

악성 리뷰나 허위 사실 유포, 반복적인 허위 신고 등으로 영업에 피해가 발생하면 많은 사업자들이 먼저 형사 고소를 떠올립니다.

실제로 업무방해죄나 명예훼손죄가 성립하는 사안이라면 수사기관에 고소를 진행하여 형사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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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형사처벌이 이루어졌다고 해서 피해가 자동으로 회복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업자는 허위 리뷰로 인해 고객이 감소하거나 예약이 취소되고, 반복적인 허위 신고로 영업이 중단되는 등

현실적인 경제적 손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손해에 대해서는 형사절차와 별도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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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형사 고소는 가해자를 처벌하기 위한 절차이고,

손해배상 청구는 발생한 손해를 금전적으로 회복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

두 절차는 서로 독립적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실제 사건에서도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경우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할까?

민법 제750조는

고의 또는 과실로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사람은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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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상대방의 위법한 행위로 인해 사업 운영에 피해가 발생하였다면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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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단순히 영업에 불편이 있었다거나 기분이 상했다는 사정만으로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방의 행위가 법적으로 위법하고, 그 행위로 인해 손해가 발생하였으며, 양자 사이에 인과관계가 인정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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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상 손해배상이 문제되는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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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위 사실이 포함된 악성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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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용 사실이 없음에도 허위 내용을 게시하거나 사실과 다른 리뷰를 반복적으로 작성하여 사업장의 신용이나 영업에 피해를 발생시킨 경우에는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특히 경쟁업체가 조직적으로 허위 리뷰를 작성하거나 다수의 계정을 이용해 평점을 조작하는 행위는

업무방해죄나 명예훼손죄와 함께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도 함께 문제될 수 있습니다.


2. 허위 게시글이나 명예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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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SNS, 블로그 등에 허위 사실을 게시하여 사업장의 사회적 평가를 떨어뜨린 경우에도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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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병원, 학원, 음식점, 미용실처럼 소비자의 신뢰가 중요한 업종은 허위 게시글 하나만으로도 영업에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게시 내용의 허위성이나 위법성이 인정된다면 민사상 책임이 인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업무방해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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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인 허위 신고, 허위 주문, 노쇼(No-show), 영업장 점거, 지속적인 악성 민원 등으로 정상적인 영업이 방해된 경우에도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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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단순한 소비자 불만이나 정당한 민원 제기만으로는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되지 않으며,

업무를 방해하려는 위법한 행위가 있었는지와 그로 인해 실제 피해가 발생하였는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손해배상으로 어떤 손해를 청구할 수 있을까?

손해배상은 상대방의 위법행위로 인해 발생한 손해를 금전적으로 회복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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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위법행위가 있었다는 사실만이 아니라,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였는지와 그 범위를 객관적인 자료로 입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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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에 따라 다음과 같은 손해가 배상 대상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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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출 감소

허위 리뷰나 허위 게시글로 인해 고객이 감소하거나 매출이 하락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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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취소 및 계약 해지로 인한 손해

악성 게시글이나 허위 사실 유포 이후 예약이 취소되거나 거래가 중단되어 발생한 경제적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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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료비·인건비 등 직접 손해

허위 주문이나 노쇼로 인해 재료를 폐기하거나 불필요한 인건비가 발생한 경우

​

  • 영업 중단으로 인한 영업상 손해

반복적인 허위 신고나 업무방해로 인해 정상적인 영업이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발생한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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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회복을 위한 비용

신뢰 회복을 위해 추가적인 광고나 홍보를 진행하면서 지출한 비용이 손해로 인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 사업자의 신용·평판 훼손에 따른 손해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해 사업장의 사회적 평가가 저하되고 거래처나 고객과의 관계에 악영향이 발생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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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적 손해에 대한 위자료

허위 사실 유포나 명예훼손의 정도가 중대한 경우에는 재산상 손해와 별도로 정신적 손해에 대한 위자료가 인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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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위와 같은 손해가 모두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법원은 제출된 증거를 바탕으로 손해의 발생 여부와 손해액, 그리고 상대방의 위법행위와 손해 사이의 인과관계를 종합적으로 심리하여 배상 범위를 판단하게 됩니다.


손해배상을 받기 위해 입증해야 하는 사항

손해배상 청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억울한지'가 아니라 '무엇을 입증할 수 있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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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소송에서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입증해야 합니다.

실무에서는 이 네 가지 요소를 얼마나 객관적인 자료로 입증할 수 있는지가 사건의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어떤 증거를 준비해야 할까?

손해배상 사건에서는 증거 확보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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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온라인 게시물은 삭제되거나 수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빠르게 보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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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자료가 활용됩니다.

  • 악성 리뷰 및 게시글 전체 화면 캡처

  • 게시글 URL 및 작성일시

  • 댓글과 답글 내용

  • 문자메시지 및 카카오톡 대화

  • 통화 녹음 파일

  • CCTV 영상

  • 예약 취소 내역

  • 매출 감소 자료

  • 거래처 계약 취소 내역

  • 광고비 추가 지출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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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손해배상 청구에서는 손해액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자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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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매출이 줄었다"고 주장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카드 매출 내역, 예약 취소 기록, 회계자료 등 객관적인 자료가 함께 제출될 필요가 있습니다.


형사 고소와 손해배상은 함께 진행할 수 있을까?

실무에서는 형사 고소와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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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방해죄나 명예훼손죄로 고소하여 형사절차를 진행하는 것과 별도로, 민사소송을 통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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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형사사건에서 유죄판결이 선고되었다고 해서 손해배상이 자동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민사소송에서는 손해 발생과 손해액, 인과관계 등에 대해 별도의 심리가 이루어집니다.

​

다만 형사절차에서 상대방의 위법행위가 인정된 경우에는 민사소송에서도 중요한 판단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피해자의 입증 부담이 일부 완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반대로 형사사건의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하는 사례도 있으므로,

사건의 경위와 확보된 증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응 방안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위자료도 함께 청구할 수 있을까?

손해배상은 단순히 재산상 손해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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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사실 유포나 명예훼손으로 인해 사업자의 사회적 평가가 저하되고 정신적인 고통을 입었다면 재산상 손해와 별도로 위자료를 청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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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위자료는 일률적으로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

  • 게시 내용의 구체적인 내용

  • 허위성의 정도

  • 게시 기간

  • 전파 범위

  • 피해 규모

  • 가해자의 고의성

등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법원이 판단하게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형사 고소를 하면 손해배상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나요?

​

아닙니다. 형사절차와 민사절차는 서로 다른 제도입니다.

형사 고소는 가해자의 형사책임을 묻기 위한 절차이고, 손해배상은 발생한 손해를 금전적으로 회복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따라서 형사사건과 별도로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

Q. 악성 리뷰가 삭제되었는데도 손해배상이 가능한가요?

​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삭제되기 전에 확보한 화면 캡처, URL, 작성일시, 댓글 내용 등의 자료가 중요한 증거가 됩니다.

게시글이 삭제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손해배상이 불가능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

​

Q. 매출 감소를 반드시 입증해야 하나요?

​

손해배상 청구에서는 실제 손해를 입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출 감소가 대표적인 자료가 될 수 있지만, 예약 취소 내역, 거래처 계약 해지, 추가 광고비 지출, 고객 문의 감소 등도 손해를 입증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사안에 따라 필요한 증거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확보 가능한 자료를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악성 리뷰나 업무방해 사건은 같은 사실관계라도 형사책임과 민사책임이 서로 다르게 판단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상대방에 대한 형사 고소가 가능한지 여부뿐 아니라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한지,

청구할 수 있는 손해의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함께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실제 사건에서는 확보된 증거와 피해 내용에 따라 대응 전략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안에 맞는 법적 대응 방향을 검토한 후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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