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이라는 시간을 혼인 관계로 지내오신
의뢰인이 이 곳을 찾아오셨습니다.
조금 특별한 점은, 이 사건이
1심이 아닌 항소심이었다는 것이인데요.
의뢰인은 이미 1심을
다른 사무실에서 진행하셨고,
결과적으로 재산분할 기여도 40%,
금액으로는 약 7,390만 원을
인정받으신 상태였습니다.
ㄴ타사무실에서 진행한 1심판결문입니다.
35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결과치고는
너무 아쉬운 결과였지요.
그래서 의뢰인은 항소를 결심하셨고,
이번에는 저희와 함께
전략적으로 진행해보기로 하셨죠.
저희를 처음 만난 자리에서
의뢰인이 남기신 말씀이
지금도 잊히지 않습니다.
"1심부터 여기를 만났더라면
좋았을 텐데, 그 부분이 가장 아쉬워요.
하지만 항소심에서라도
이 곳을 알게 되어서 재산분할을
더 받을 수 있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 의뢰인 1차 상담 내용 中 -
의뢰인분께서 저희를 믿어주시는만큼
저희도 의뢰인 원하시는바를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드렸습니다.
의뢰인전담팀은 의뢰인의 사건을 처음부터
다시 들여다봤습니다.
1심에서 어떤 부분이
충분히 다뤄지지 않았는지,
어떤 점을 항소심에서
다시 강조해야 할지를 면밀히 검토했지요.
그리고 그 결과,
항소심에서 의뢰인의 재산분할 기여도는
45%로 상승했고,
분할 금액 또한 약 7,000만 원에서
1억원 이상
약 4천만 원 이상 증액되었습니다.
의뢰인이 항소를 결심하지 않으셨다면,
이 차액은 영원히
의뢰인의 몫이 되지 못했을 금액이지요.
저희는 이 사건 외에도,
사실 상당히 많은 항소심
승소사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심 결과가 너무 아쉽다면,
항소심에서 뒤집어볼 수 있습니다.
항소심은 단순히 이혼사건을
한번 더 살펴보는 자리가 아닙니다.
1심에서 충분히 다뤄지지 못한 부분,
1심 판결이 놓친 부분을
정확히 짚어내야 합니다.
그래서 항소심을 맡는 변호사는
1심 기록 전체를
다시 들여다보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저희는 이 사건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은
1심에서 의뢰인이 주장하셨던 내용들을
처음부터 다시 정리한 것이었습니다.
의뢰인은 1심에서 상대방의 부정행위와
폭행 등 유책사유를 주장하셨습니다.
다만 객관적인 증거가 명확하지 않아
1심 재판부에서 그 부분을
인정해 주지 않았지요.
여기서 많은 분들이 빠지는 함정이 있습니다.
"유책사유로 인정 못 받았으니까
그 부분은 더 이상 다툴 수 없는 거 아닌가?"
하지만, 저희는 다른 접근을 택했습니다.
유책사유로 위자료를
받아내는 것이 어렵다면,
그 사실관계를 재산분할
기여도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활용하자는 전략이었습니다.
재산분할 기여도는
"누가 얼마나 벌었는가"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혼인 생활 전반에서
양 당사자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어떤 태도로 가정을 대했는지가
종합적으로 평가됩니다.
저희는 1심에서 인정받지 못한 부분들을
포기하지 않고, 재산분할 기여도 판단에서
의뢰인께 유리한 전반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자료로 다시 정리했습니다.
35년이라는 시간 동안 의뢰인이
가정에 어떻게 헌신해왔는지,
그 시간이 얼마나 무겁고 진심이었는지를
재판부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자료를 다시 구성한 것이지요.
그 결과, 항소심 재판부는
의뢰인의 기여도를 40%에서
45%로 상향 조정해주었습니다.
그 안에는 약 4천만 원이라는
실질적인 차이가 담겨 있었습니다.
1심에서 약 7,000만 원이었던
재산분할액은, 항소심에서
약 1억원 이상으로 증액되었습니다.
이것이 의뢰인의 35년 시간이
더 정당하게 평가받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1심 결과가 끝은 아닙니다.
이런 분들이라면 항소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혼인 기간이 긴 데 비해
기여도가 낮게 인정된 분.
상대방의 유책사유를 주장했지만
증거 부족으로 인정받지 못한 분.
재산분할 금액이 실제 형성된 재산에 비해
너무 적다고 느껴지는 분.
1심에서 변호사의 조력이
충분하지 못했다고 느끼시는 분.
이런 경우 항소심에서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항소심은 1심보다
더 정교한 전략이 필요한 자리입니다.
같은 사실관계라도 어떻게 다시 정리하고,
어떻게 다시 강조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충분히 바뀔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그런 부분을
보여드릴 수 있었지요.
1심에서 인정받지 못한 사실관계를
포기하지 않고,
재산분할 기여도 판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한 결과,
의뢰인은 약 4천만 원이라는
실질적인 증액을 받으실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으시면서
"내 1심 결과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고민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은 사례 의뢰인처럼
"그때 다른 변호사를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안고 계신 분도 있으실 거예요.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항소심이라는 기회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의뢰인의 시간이
더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1심에서 놓쳐진 부분을
다시 찾아내고,
그것을 항소심에서 가장 효과적인 형태로
풀어내는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저희는 의뢰인의 시간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항소심에 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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