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쟈 수사,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회원 수 54만 명 규모의 불법 촬영물 사이트 AVMOV 핵심 운영자가 구속된 이후, 수사기관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된 플랫폼들로 수사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그 중 '놀쟈'는 경찰이 공식 수사에 착수한 상태로, JTBC 보도를 계기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놀쟈는 지인의 초대 코드 없이는 가입 자체가 불가능한 폐쇄형 구조로 운영된 사이트입니다.
이 초대권이 거래될 정도로 철저하게 관리됐으며, 오히려 그 폐쇄성 때문에 인터넷 기록 확보와 이용자 특정이 상대적으로 수월할 수 있습니다.
수사는 통상 운영진 검거 및 서버 자료 확보 → 핵심 업로더 분석 → 결제·다운로드 이력 확인 → 일반 이용자 접속 및 열람 여부 검토 순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놀쟈, 어떤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되나
이용 형태에 따라 적용 법률과 처벌 수위가 달라집니다.
불법 촬영물을 단순 시청하거나 소지한 경우에도 성폭력처벌법상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대상이 됩니다.
다운로드하지 않았더라도 스트리밍 과정에서 기기에 생성되는 캐시 파일이 소지로 인정될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영상에 미성년자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집니다.
미성년자임을 인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콘텐츠를 이용한 경우 아청법이 적용되어 처벌 수위가 높아지고, 신상정보 등록 및 취업 제한 등 장기적인 제재도 뒤따릅니다.
업로드나 유포 행위가 있었다면 징역 5년~10년 이상의 처벌이 예상되며, 공무원·군인·교사 등의 직군은 수사 단계부터 직위해제 절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자수하면 기소유예가 될까
"자수하면 기소유예를 받을 수 있나요?"라는 질문이 많습니다.
자수는 감경 사유로 작용할 수 있지만, 무조건적인 기소유예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자수를 선택하면 압수수색 없이 증거를 임의제출하는 방식으로 수사가 진행될 수 있고, 구속영장 청구를 방어하는 데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결제 이력이 명확하거나, 다운로드 이력이 있거나, 직업적 불이익이 큰 직군에 해당하거나, 아청물 시청 가능성이 있는 경우라면 자수를 적극적으로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면 단순 가입이나 열람 수준에 그쳤고 결제·다운로드 이력이 없다면, 수사 추이를 지켜보며 변호사와 상황을 점검하는 것이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사실관계를 정리하지 않은 채 섣불리 자수하면 오히려 수사 범위가 넓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만약 놀쟈 이용 이력이 있거나 수사기관의 연락을 받으셨다면, 혼자 판단하기보다 초기 단계에서 전문가와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형사전문 로펌 세륜은 검사출신 김수진 변호사를 필두로
형사전담팀을 꾸려 대응하고 있습니다.
불법촬영물 관련 수사와 관련하여 대응이 필요하시다면
로톡 상담 예약 또는 사무실 전화(02-442-5001)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로톡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콘텐츠 내용에 대한 무단 복제 및 전재를 금지하며, 위반 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