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3회에 걸쳐 30만원 치 식료품을 절취한 사건 | 기타 재산범죄 해결사례 | 로톡
이마트에서 3회에 걸쳐 30만원 치 식료품을 절취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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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3회에 걸쳐 30만원 치 식료품을 절취한 사건 

김현귀 변호사

기소유예

2****

[해당 사건은 비밀 유지 의무 원칙에 따라 많은 내용이 각색되어 기술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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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건의 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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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 A는 70대 초반의 전업주부입니다. 2025년 12월에 2번, 2026년 1월에 한 번 집 근처 이마트에 방문하였다가 생필품, 과일, 고기 등을 자신의 가방에 담아서 계산하지 않은 채 나왔습니다. 1번 당 절도한 상품의 금액은 10만 원을 넘겼습니다. 이마트에서는 재고가 비자 CCTV 확인을 통하여 A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가 마지막 범행 당시 A를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경찰을 불러서 정식 입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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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건 피의자는 A는 70대 초반의 고령이었습니다. 제 절도 피의자 의뢰인분들중 의외로 60~70대가 많습니다. 이미 자식들을 다 키워낸 상태에서, 어떠한 경제적·정신적인 문제가 겹치면서 충동적으로 범행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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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는 1) 전과를 남기지 않는 것 2) 자식, 손녀들에게 이번 사건이 알려지지 않는 것 2가지를 위해서 저를 선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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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 사건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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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이마트는 합의를 해주지 않고 결제만 받는 쪽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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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절도 사건의 결론은 3가지입니다. 1) 경찰의 즉결심판 2) 검사의 기소유예 3) 검사의 약식기소

이 중 1)과 2)는 전과가 남지 않고, 3)은 전과가 남습니다. 그리고 1) 은 수사경력자료 마저 남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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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즉결심판 또는 기소유예를 받기 위해서 피해 지점과 합의를 했는지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데 각 브랜드 마다 합의를 해주는지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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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트코 = 절대 합의 X (피의자가 찾아가서 무릎을 꿇어도 안됨 + 결제도 받아주지 X

2) 다이소, 올리브영 = 각 20배. 10배의 돈을 내면 합의를 해줌. 몇배의 금액을 내야합니다.

3) 홈플러스 = 합의 O (그것도 절도한 금액만큼만 결제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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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 사건 피해 지점인 이마트는 어떨까요?

: 최근들어 결제만 받거나 아예 결제도 받아주지 않는 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본 사건도 그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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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합의를 해주지 않는다면 변호인의견서의 중요성은 더욱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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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가 피의자를 처벌할지 기소유예를 봐줄지 결정할 때 보는 것은 2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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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해자와 합의가 되었는가?

2) 이 피의자에게 어떠한 안타까운 사정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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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만일 1) 합의가 실패한다면 2) 안타까운 사정을 잘 어필해야 합니다. 그런데 피의자가 경찰 조사 때 자기 사정을 다 말할 수 없기에, 변호인의견서로 제출해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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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법적 조력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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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변호인의견서 작성 및 제출 - 기소유예를 받기 위한 핵심!! 변호사 역할의 90%!! 변호사의 능력과 성실성은 무조건 의견서에서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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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의견서를 내는 타이밍은 변호사마다 다릅니다. 경찰 조사 전에 내는 사람도 있고, 받은 송치 전에 내는 사람도 있고, 송치된 후에 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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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변호인의견서를 작성하여 무조건 경찰 조사 전에 제출합니다.경찰 조사를 먼저 받아버리면 2~3일 뒤 송치되어 피의자에게 유리한 자료를 낼 시간이나 피해 지점과 합의할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 후 검찰로 송치된 후에는 한 번 더 검찰에 2차 의견서를 제출해서 기소유예 가능성을 최대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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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건 역시 경찰 단계에서 1차 변호인의견서를 / 검사에게 2차 변호인의견서를 제출하였으며, 아래의 내용들을 주장하였습니다.

1) A는 자신의 범행을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으며, 초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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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는 약 5년 전 남편이 갑작스럽게 암투병 진단을 받은 후 사망하면서 극심한 우울증을 앓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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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는 남편이 사망한 후로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하여 생계를 이어오다가, 환자를 들던 중 허리 부상을 입고 일을 쉬게 되었음

- 시멘트 시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어서 거동이 불편하게 됨

- 그때부터 경제적으로 매우 곤궁한 처지에 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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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설상가상으로 사건 발생 약 2달 전 무릎에 인공관절 수술까지 받게 되어 허리와, 무릎 2곳이 성한 상태가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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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신적인 우울함, 경제적 곤궁, 신체적인 고통이 겹치자 극단적 선택을 생각할 정도로 힘들어하던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범행에 이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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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가 범행에 이르게 된 이유를 상세히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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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된 이유를 잘 설명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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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에게 전과가 남으면 왜 안되는지에 대해서 강력히 호소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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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경찰 조사 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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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시 동석하여 A가 진술할 때 조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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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법적 조력 결과 - '기소유예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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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담당 검사는 절도 횟수가 3회이며. 피의 금액이 30만 원에, 합의가 되지 않았음에도, 변호인의견서 내용을 받아들여서 A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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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유예 통지도 미리 제가 신청해놓은 대로, 제 사무실 한 곳으로만 보내주었기에 A의 다른 가족들이 모르게 사건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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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가 바라던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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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유예 처분 당일 A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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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본 사건의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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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주력 분야 중 하나가 코스트코, 다이소, 이마트, 올리브영, COS,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 체인 마트 절도 사건입니다. 그러한 경우 해결책은 결국 양형자료를 최대한 상세히, 간절하게 담은 변호인의견서 제출을 통하여 즉결심판이나 기소유예를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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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본 사건과 같이 합의가 되지 않는 경우 변호인의견서의 중요성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현재 대형마트 절도 피의자가 되어 곤란한 상황이라면 연락주십시오

1) 전과 남기지 않고

2) 가족들이 모르게

끝낼 수 있도록 도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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