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의료법 위반 진료 없이 진단서 발급 원장님 기소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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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 의료법 위반 진료 없이 진단서 발급 원장님 기소유예 

이지원 변호사

의료법 위반 기소유예

내 사건, 내 일처럼

결과로 신뢰를 남기는

법무법인 선 이지원 변호사입니다.

원장님,

저번이랑 같은 내용으로

진단서 하나만 끊어주세요.

지금 이 글을 검색해서 보고 계신 원장님들, 아마 가슴이 철렁 내려앉은 상태이실 겁니다.

아예 진료한 적 없는 '가짜 환자'를 만든 것도 아니고 분명 며칠 전, 몇 주 전에 내가 직접 진료했던 환자이기에 바쁜 진료 환경 속에서 편의를 봐주려 했던 그 작은 호의가 한순간에 '의료법 위반 피의자'라는 족쇄가 되어 돌아오셨을 테니까요.

이때 많은 원장님들께서 "돈을 받고 한 행위도 아니고, 악의도 없었으니 기껏해야 벌금 좀 내고 말겠지"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넘어가시려고 합니다.

하지만 전혀 가볍지 않은데요.

수사기관과 법원은 이 문제를 매우 엄격하게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다른 변호사가 수행했던 사례 중에는 불과 하루 전 내원했던 환자에게 편의상 다음날짜로 진단서를 발급해 주었다가 벌금 100만 원 선고는 물론, 자격정지 3개월(면허정지) 처분까지 받은 케이스가 존재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사례의 의뢰인 역시 한의원을 운영하는 원장님이셨습니다.

진료를 안 본 날짜로 진단서를 끊어줬다는 혐의로 이미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에서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렇게 제가 사건을 맡아 수십장 이상의 변호인 의견서와 자료를 제출하고 담당 검사님께 직접 전화하여 선처를 내려달라 주장한 결과, 검찰 단계에서 '기소유예'를 이끌어내어 면허 정지의 위기를 방어할 수 있었습니다.

호의가 독이 된 순간...


의뢰인은 1인 한의원을 운영하시는 성실한 원장님이셨습니다. 어느 날, 몇 주 전 내원했던 환자가 전화로 "보험 청구 때문에 그러니 진단서 날짜를 오늘로 해서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분명 진료했던 환자이고, 환자의 증상도 내가 알고 있는 내용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에, 환자의 편의를 위해 별생각 없이 요청한 날짜로 진단서를 발급해 주었습니다.

문제는 이 행위가 명백한 의료법 제17조 제1항 위반(직접 진찰한 의사가 아니면 진단서 교부 불가)에 해당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직접 진찰'이란 '진단서 발급 당시의 대면 진찰'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원장님께서는 "별일 아니겠지"라고 생각하고 변호인 없이 홀로 경찰 조사를 받으셨고 결국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였고, 지인에게도 비슷한 사안으로 하루 전 내원 환자에게 진단서를 교부했다가 기소되어 벌금 100만 원 선고받고,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까지 듣고는 저를 찾아오시게 된 것이었죠.

💡 이지원 변호사가 전하는 법률 상식

형사처벌을 받으면 위반한 의료법 또는 형법 규정에 따라 2~3개월의 자격정지 행정처분을 받고,

형사처벌을 받지 않고 기소유예를 받더라도 형사처벌을 받은 경우의 1/2의 범위에서 즉 1~1.5개월 자격정지 행정처분이 병과될 수 있습니다

자격정지 처분 방어를 위한 이지원 변호사의 3단계 솔루션


이미 혐의는 인정된 상황. 유일한 살길은 재판으로 가지 않고 검사 선에서 사건을 종결하는 '기소유예'뿐이었습니다.

STEP 1. '고의성'의 프레임을 깨다

수사기관은 의뢰인이 허위 진단서를 작성했다고 보았지만, 저는 이를 파고들었습니다.

비록 당일은 아니었으나, (1)근접한 시일에 직접 진찰한 사실이 있고 (2)기재된 병명과 소견이 의학적 진실에 부합함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이 행위로 (3)의뢰인이 얻은 금전적 이득이 '0원'임을 강조하여 영리 목적의 악질적인 범죄가 아닌 환자를 위한 작은 실수였음을 강하게 피력했습니다.

STEP 2. 말뿐인 반성이 아닌 '행동'을 보여주다

그 다음으로 원장님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해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하였고 원내 시스템을 바꿨습니다.

(1) 원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법 교육 자료를 직접 제작하여 교육하고, (2) 진단서 발급 절차를 강화한 원내 시스템 개선 매뉴얼을 만들어 증빙자료로 제출했습니다.

그렇게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자료, 실제 교육한 사진과 교육 결과보고서, 시스템 개선 매뉴얼, 시스템 사진 등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단순히 말로만 재발하지 않겠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라 구체적인 자료 제출을 도와드렸죠.

진단서 발급 교육 결과보고서

STEP 3. 서면을 넘어선 집요함, 담당 검사님 직접 설득

앞서 법적 논리를 구성하여 주장하는 것과 더불어 재발방지를 위한 행동까지 보여주며 선처를 받기 위한 노력을 보여드렸는데요.

저는 의견서로 그치지 않고 여기서 더 나아가 처분이 내려지기 직전까지 담당 검사님께 수차례 전화를 걸었습니다.

제 핵심 노하우 중 하나인데요. (변호사님들께서 담당검사님과의 전화를 꺼려하시곤 합니다.) 저는 의뢰인의 기소유예를 위해 글로는 다 전해지지 않는 의뢰인의 절박한 사정(1인 병원 운영으로 자격정지 행정처분 받을 경우 생계에 지장) 그리고 재범 가능성이 없음을 목소리로 직접 호소했습니다.


해당 사건 처분 결과증명서, '기소유예'

그렇게 대응결과, 의뢰인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재판도 열리지 않았고, 전과도 남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의사 면허 자격정지 위기에서 벗어나 병원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이었죠.

의뢰인께서는 결과를 확인하시고는 "지인은 더 경미한 사건으로 기소되어 벌금형까지 받게 되었는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며, "경찰조사 이전부터 더 빨리 이지원 변호사를 찾아오지 않으신 것만 후회로 남는다"고 하셨습니다.

만약 경찰 조사 단계(송치 전)에서 저를 찾아오셨다면, 사안에 따라 기소유예를 넘어 '불송치(혐의없음/죄가안됨)' 결정을 노려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만큼 의료법 위반 사건은 초기 대응이 생명입니다.

만일 경찰조사를 앞두고 계신다면 '경찰조사 이후에 사건이 송치되면 그때 변호사를 찾아가야지'하고 생각하지 마시고 저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초기부터 대응하여 더 좋은 결과, 즉 시간과 노력을 덜 들이고 원장님의 병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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