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모 대형 공장의 식당에서 일하는 파견업체 직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사소한 시비가 원인이 되어 직장동료와 말다툼을 하게 되었습니다. 별다른 사건은 아니었지만 파견업체에서는 이 사건을 구실로 의뢰인을 일방적으로 대기발령시키고 계약만료시까지 급여를 지급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하였습니다.
이에 일단 내용증명을 보내 상대방을 압박하면서 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하였습니다. 이른바 투 트랙 전략이었습니다. 내용증명을 보내자 파견업체에서는 의뢰인을 일단 복직시켰지만, 급여 등에 대해서는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에 의뢰인과 상의하여 지방노동위원회 구제신청도 계속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상당한 공을 들인 의견서를 2회 제출하였으며 담당자와 자주 통화를 하였습니다.
다방면에서의 압박을 견디지 못한 사용자는 결국 의뢰인의 요구를 전부 받아들이고, 정신적 손해에 대한 배상으로 400만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어려워 보이는 사안에서도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면서 의뢰인과 긴밀히 소통하면 충분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증명한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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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베테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