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밀린 급여와 빌려준 돈, 민사소송으로 모두 되찾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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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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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밀린 급여와 빌려준 돈, 민사소송으로 모두 되찾은 사례 

박종민 변호사

승소

1. 이 사건은 어떻게 시작됐을까?

의뢰인은 한 사업체에서 수년간 성실하게 근무했습니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도 급여를 제때,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일이 반복됐습니다.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회사의 자금 사정이 어렵다는 말을 듣고,
회사를 돕기 위해 개인 자금까지 여러 차례 빌려주었습니다.

문제는 퇴직 이후였습니다.
퇴직을 하고 나서도

  • 그동안 받지 못한 급여

  • 회사에 빌려준 대여금

모두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의뢰인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판단해
민사소송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2. 재판에서 중요했던 핵심 쟁점

이 사건에서 법원이 판단해야 할 내용은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 정말로 임금체불이 있었는지

  • 회사에 돈을 빌려준 사실과 변제 약정이 존재하는지

  • 상대방이 주장하는 것처럼 이미 다 갚았다고 볼 수 있는지

즉,
“얼마를 받아야 하는지”보다
“그 돈을 받을 권리가 분명히 있는지”를
증거로 설명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3. 저는 어떻게 이 사건을 정리했을까?

이 사건은 시간이 오래 지나 있었고,
급여와 대여금이 뒤섞여 있는 구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장 먼저
돈의 흐름을 하나씩 분리해 정리하는 작업부터 시작했습니다.

① 급여와 대여금을 구분해 정리했습니다

수년간의 거래 내역을 모두 살펴보며,

  • 이체된 돈이 급여인지,

  • 회사에 빌려준 돈인지

를 하나하나 구분했습니다.

이를 위해
계좌이체 내역, 회계자료, 통신기록 등을 함께 정리해
“이 돈은 왜 오갔는지”가 명확히 보이도록 했습니다.

② “이미 갚았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상대방은
“이미 변제가 끝났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입출금 내역과
돈이 사용된 용도를 대조해보면,
상대방의 주장은 사실과 달랐습니다.

저는 날짜별 입출금 흐름과
실제 사용처를 근거로
아직 갚지 않은 돈이 남아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4. 법원의 판단

법원은 이러한 자료와 설명을 받아들였습니다.

재판부는

  • 급여가 정상적으로 지급되지 않았고

  • 회사에 빌려준 대여금도 여전히 남아 있으며

  • 상대방이 주장한 변제 완료는 인정하기 어렵다

고 판단했습니다.

그 결과 법원은
상대방이 의뢰인에게

  • 총 3,703만 원

  • 이에 대한 연 12%의 이자

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5. 이 사건이 주는 의미

이 사건은
오랜 시간 동안 급여를 받지 못하고,
선의로 빌려준 돈까지 돌려받지 못했던 상황에서도
증거를 차분히 정리하면 권리를 되찾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특히,

  • 급여와 대여금이 섞여 있는 경우

  • 시간이 오래 지난 거래인 경우

라도
계좌 내역과 자료를 제대로 정리하면
법원에서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의뢰인은 이 판결을 통해
그동안 억울하게 받지 못했던 급여와 대여금을 모두 회수할 수 있었고,
긴 시간 이어졌던 금전 문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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