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건 개요
의뢰인은 음식점에서 주 6일, 하루 10시간 이상 근무하며 주방 업무를 맡아왔습니다. 근로계약서는 작성되지 않았지만, 입·퇴근 시간과 업무 내용은 명확했고, 월급은 계좌로 일부 지급된 기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사업주와의 갈등 이후 일방적으로 퇴사 통보를 받고, 마지막 3개월치 급여와 연장근로수당이 전혀 지급되지 않은 상태로 해고당했습니다.
사장에게 수차례 연락했지만 “기존에 다 줬다”, “시간외수당은 안 주기로 했다”는 말만 반복되었고, 결국 의뢰인은 법무법인을 통해 민사소송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 법적 쟁점
근로계약서 미작성 → 입증은 가능한가?
현금 지급분 포함 여부, 주휴수당·연장근로수당 청구 가능성
업무시간 입증을 위한 증거 구성
□ 일상의 변호사 조력
1) 체불임금 명세 정리 및 증거 확보
은행 입금 내역과 문자 메시지, 출근 시간 캡처 화면을 통해 실제 근무일과 급여 지급 현황을 정리
사장과의 통화 녹음파일에서 “수당은 지금 안 되는 상황” 등 채무 인정을 유추할 수 있는 발언 확보
동료 직원 진술서 확보 → 동일한 방식으로 급여 체불된 정황 제시
2) 법적 청구 내용 구성
미지급된 기본급(3개월분),
연장근로수당(1일 2시간 × 3개월),
주휴수당
지연손해금 포함하여 청구
일부 지급된 급여는 명확하게 차감하여 과소청구 또는 중복청구 방지
3) 변론 전략
“임금 지급을 약속하고 미룬 점”, “근로시간이 일정하고 관리 감독 하에 이루어진 점” 등을 들어
근로계약 관계의 실질 존재를 강조피고가 “자발적 프리랜서 계약이었다”는 주장을 했으나,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근무하며 지휘·감독을 받았다는 점을 통해 근로자로 인정받음
□ 소송 결과
법원은 의뢰인의 근무 실태와 제출 증거 일체를 인정하여
▶ 미지급 기본급 + 연장근로수당 + 주휴수당 + 지연손해금 전액 인용
피고는 항소 없이 판결 확정
의뢰인은 판결문을 바탕으로 강제집행을 통해 체불임금 전액을 회수하였습니다
□ 실무 TIP
✅ 계약서가 없어도 체불임금 청구 가능→ 출퇴근 시간, 지급 내역, 문자/카톡 대화, 통장 거래내역 등으로도 충분히 입증할 수 있습니다.
✅ 노동청 진정과 민사소송은 병행 가능→ 체불 진정은 신속하게 신고하고, 민사소송을 통해 확정 판결을 받아 강제집행까지 가능
✅ 지연손해금 포함 청구 권리→ 민사소송에서는 ‘지연손해금’도 함께 청구할 수 있어, 체불기간이 길수록 이익입니다.
✅ 퇴사 전 증거수집 필수→ 문자·녹음·근무 캘린더·사진 등 가능하면 퇴사 전 확보해두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상의 변호사는임금체불, 퇴직금 미지급, 최저임금 위반, 프리랜서 위장계약 분쟁 등 다양한 노동사건을 다수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 글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하되, 당사자 및 일부 사실관계를 각색하였음을 밝힙니다. 사례의 구조와 결론은 실제 판결문 및 소장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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