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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 소송 당하셨나요? 상간 소송 방어 전략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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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 소송 당하셨나요? 상간 소송 방어 전략을 알려드립니다. 

김경훈 변호사

“그 사람이 유부남인 줄 몰랐어요. 알고 나서는 바로 헤어졌는데, 위자료 청구 소장을 받았어요!!”

억울한 상간소송,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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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소송(불륜 위자료 청구소송)은 꼭 ‘잘못한 사람만’ 당하는 게 아닙니다.

상대방이 기혼자라는 사실을 속였거나, 상대방이 이미 이혼을 앞둔 별거 상태였거나, 또는 관계 자체가 부적절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상간자’로 몰리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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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상간소송은 당사자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 민감한 개인 정보가 담긴 서류가 법원과 상대방에게 오가며, 때로는 자택 주소로 우편물이 송달되기도 합니다.

지극히 사적인 일이 제3자에게 알려질 우려도 있어, 심리적 고통이 배가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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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상간소송의 피고, 즉 상간자로 고소당한 분들이 어떻게 법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지 절차부터 구체적 전략까지 전문 변호사의 시선으로 조목조목 풀어드리겠습니다.

1. 상간소송, 억울해도 무조건 당하지는 않습니다

상간소송은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청구’라는 민사소송​입니다.

형사처벌은 아니지만,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로 보통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청구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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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 소송, 무조건 지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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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는 ‘상대방의 혼인 파탄에 직접적인 기여’가 인정되어야만 손해배상 책임이 발생합니다.

게다가 입증 책임은 원고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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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원고가 주장하는 부정행위가 사실인지, 그로 인해 실제로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는지를 따져야 하고, 피고는 이에 대해 충분히 방어할 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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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간소송 방어 절차 – 이렇게 진행됩니다

보통 상간소송은 아래의 절차를 거칩니다.

피고 입장에서는 각각의 단계에서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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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장 송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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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법원으로부터 ‘민사 소장’이 도착하면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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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장이 본인 주소지로 송달되면, 가족이나 동거인이 먼저 열람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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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을 보호하고 싶다면, 초기부터 변호인을 선임하여 소송대리인을 통해 모든 송달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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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답변서 제출 (30일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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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기간 내에 반박 논리와 증거자료를 담은 답변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 단계에서 전략적 방어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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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정기일 또는 변론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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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첫 기일은 조정기일입니다.

법원에서 화해를 유도하는 자리지만, 억울한 사안이라면 조정에 응하지 않고 정식 변론으로 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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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본격 심리 – 증거 조사와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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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가 제시한 문자, 사진, 호텔 출입 내역 등 증거에 대해 신빙성을 탄핵하거나 맥락을 설명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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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판결 또는 조정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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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증거와 주장에 따라 위자료 지급 여부와 액수를 판단합니다.

단, 중간에 조정으로 합의할 수 있는 경우도 많으며, 전략적으로 조정을 선택하는 것도 실익이 될 수 있습니다.

3. 상간소송 방어 전략 – 어떤 논리로 막을 수 있나요?

실제 소송에서는 다음과 같은 논리로 방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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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상간 방어 사건에서 유효했던 논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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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혼자인 줄 몰랐다” – 고의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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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방어 논리는 ‘상대방이 유부남/유부녀인 줄 몰랐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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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상 손해배상 책임은 ‘고의 또는 과실’이 있는 경우에만 발생합니다.

즉, 기혼자인 걸 알았거나, 조금만 주의하면 알 수 있었던 경우가 아니라면 책임이 인정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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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어에 활용 가능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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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대방이 “혼자다”, “이혼 준비 중”이라고 말한 문자

  • 소개팅, 데이팅 앱 등에서 만났다는 점

  • 상대가 평소 결혼반지를 끼지 않았다는 점

  • 주변 지인도 미혼으로 알고 있었다는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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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부정행위 자체가 없었다” – 간접증거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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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측이 제시한 증거가 카카오톡 대화나 SNS 사진 등이라면, 성적인 관계까지 있었는지는 입증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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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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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출입 영상이 없다

  • 단순한 친구 관계에 불과했다

  • 오해할 만한 표현이지만 실제 성적인 접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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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혼인관계가 이미 깨져 있었다” – 위법성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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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시작했을 당시,​ 상대방 부부가 별거 중이거나 사실상 결혼생활이 끝난 상태였다면,

상간행위로 인해 혼인 파탄이 새로 발생했다고 보기 어려워 손해배상 책임이 줄어들거나 면책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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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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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대방 부부가 수년째 별거 중

  • 이미 이혼소송 중이었다

  • 상대 배우자가 관계를 인지하고도 별다른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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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위자료가 너무 많다” – 감액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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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법원이 책임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위자료는 감액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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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액 요소

​혼인 기간이 짧다

부정행위 기간이 짧다

피고가 즉시 관계를 끊고 반성하고 있다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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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정 시 실무 팁 – 감정 아닌 현실로 판단해야

상간소송은 감정이 크게 개입되는 민사소송입니다.

하지만 조정에 임할 때는 감정보다 현실적인 기준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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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를 주장하고 싶지만, 더 이상 사건을 키우고 싶지 않다.”

“법적 싸움보다 빨리 마무리하고 싶다.”

“상대방이 과한 요구만 줄이면 일정 금액 조정할 용의가 있다.”

이러한 경우라면, 조정으로 사건을 종결하는 것이 시간·비용·정신적 소모를 줄이는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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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상대방의 요구가 과도하거나, 명백히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한다면 끝까지 적극적으로 방어해야 합니다.

실제 성공사례 소개 – 책임 없음 + 전액 기각

저희 사무실에 상담을 오신 의뢰인은, 유부남과 소개팅 앱을 통해 교제하다가 상간소송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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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대방이 자신이 기혼자라는 사실을 철저히 숨겼고, 의뢰인도 미혼이라 믿고 만났던 정황이 명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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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대화 캡처, 앱 프로필, 지인 진술서 등을 종합적으로 제출한 결과,

재판부는 의뢰인이 “상대방이 기혼자임을 알 수 없었고, 알게 된 후 즉시 관계를 끊은 점”을 인정해

전액 기각 판결을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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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혼자 감당하지 마세요. 법으로 싸울 수 있습니다

억울한 상간소송, 혼자 끌어안지 마세요.

그 사람이 당신에게 거짓말을 했고, 당신은 순수하게 만났을 뿐이라면, 책임을 물을 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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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사적인 관계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거나, 법원 우편물이 집으로 도착해 가족에게까지 알려지는 불상사를 막고 싶다면,

처음부터 변호인을 선임하여 소송대리인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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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는 감정의 싸움이 아니라, 증거와 논리의 싸움입니다.

적절한 방어 전략과 법적 대응을 통해, 억울한 책임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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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변호사가 사건 초기부터 송달 대응, 답변서 작성, 조정 대응, 변론까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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