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돈을 건넸던 상대방이 어느 날 갑자기 "가상화폐(코인)에 투자했다가
거래소가 파산해 돈을 날렸으니 돌려줄 수 없다"라며 발뺌한다면
채권자의 입장에서는 눈앞이 캄캄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투자 실패라는 상대방의 그럴듯한 핑계에 가로막혀
자칫 소중한 돈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할 위기였습니다.
하지만 법리적 허점을 파고든 정밀한 입증과 명확한 대여 사실 규명을 통해
상대방의 채무 면제 및 투자금 항변을 전부 무너뜨리고 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이끌어냈습니다.
이 사건은 복잡한 금전 거래 속에서 코인 투자금이라는 핑계로 반환을 거부하던 상대방을 상대로
끝까지 대여 사실을 입증하여 약 2,000만 원을 회수한 김연수 변호사의 성공사례입니다.
사실관계 📌
의뢰인은 상대방과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여러 차례에 걸쳐 금전 거래를 지속해 왔습니다.
서로 오고 간 거래 내역 중 일부는 변제되기도 하였으나 상당한 금액이 여전히 미지급 상태로 남아 있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미변제된 잔여 대여금을 반환해 줄 것을 정당하게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은 약속된 기한이 지나도 돈을 돌려주지 않았으며,
오히려 해당 금원은 빌린 돈이 아니라 가상화폐에 공동 투자하기로 했던 돈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가상화폐 거래소가 해킹 및 파산하여 투자금을 모두 날렸으므로
투자 실패의 위험에 따라 돈을 돌려줄 의무가 전혀 없고,
기존 채무 역시 모두 면제받았다는 터무니없는 항변을 내세우며 반환을 완강히 거부했습니다.
이에 더 이상 대화로는 돈을 돌려받을 수 없다고 판단한 의뢰인은
결국 민사소송을 통해 채권을 회수하고자 조력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쟁점 ⚖
① 의뢰인이 건넨 금원의 법적 성격이 반환 의무가 있는 '대여금'인지,
아니면 손실 위험을 투자자가 부담해야 하는 '가상화폐 투자금'인지 여부
② 가상화폐 거래소 파산 등을 이유로
채무의 이행불능이나 반환 의무 면제가 성립될 수 있는지 여부
③ 상대방이 주장하는 기존 차용금 전액 변제
또는 채무 면제(빚 탕감) 주장의 신빙성 유무
법률 포인트 💡
민사소송에서 금전이 오고 간 사실이 증명되었을 때,
그 금전의 성격을 단순 대여금으로 보아야 할지 투자금으로 보아야 할지는
당사자 사이의 약정 내용과 원금 반환 약정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합니다.
만약 상대방이 채무를 모두 갚았다거나
채권자로부터 채무를 면제(탕감)받았다고 주장한다면,
이는 항변을 제기하는 상대방이 객관적이고 명백한 증거를 통해
직접 입증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확실한 반증 자료가 없는 단순한 진술이나 모호한 증언만으로는
법원에서 채무 면제를 결코 인정하지 않습니다.
대응 전략 🛠
김연수 변호사의 대응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계좌 이체 내역과 거래 원장을 항목별로 전수 분석하여,
의뢰인이 건넨 총 대여금액과 상대방이 일부 변제했던 금액을 정밀하게 대조 정리함으로써
잔여 대여금 채권의 존재를 명확히 수치화했습니다.
② 상대방의 일방적인 진술 외에는 원고가 채무를 면제해 주었다거나
전액 변제받았음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가 전무하다는 점을 강력하게 지적하여
상대방의 변제 및 면제 항변을 탄핵했습니다.
③ 상대방이 주장하는 '가상화폐 거래소 파산으로 인한 투자 손실' 주장의 모순점을 법리적으로 파고들어,
거래소 사정과 무관하게 본질적으로 반환 의무가 수반되는 채권 관계임을 분명히 하여 재판부의 판단을 이끌어냈습니다.
결과 ✅

☑ 법원은 피고의 채무 면제 및 투자 손실 항변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재판부는 피고에게 미지급 차용금 잔액인 약 2,000만 원(정확히 19,035,342원) 및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원고에게 즉시 지급하라는 판결을 선고하였습니다.
☑ 또한 판결 선고와 동시에 가집행할 수 있도록 판결하여,
의뢰인이 상대방의 재산에 신속하게 강제집행을 진행하고 채권을 확실히 회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집행 권원을 확보하였습니다.
가상화폐(코인)나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악용하여,
분명히 빌려 간 돈임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생기면 "투자금이었으니 원금 손실을 감수하라"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채무자들이 매우 많습니다.
상대방이 법률적 용어를 섞어가며 투자 실패를 핑계 대면
채권자는 돈을 떼였다는 불안감에 권리 행사를 포기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송금 내역과 당시 정황을 정밀하게 법리화하면
상대방의 억지 주장을 무너뜨리고 정당한 채권을 온전히 되찾을 수 있습니다.
혼자 고민하기보다는 법률 전문가와 함께
초기부터 명확한 소송 전략을 세우는 것이 안전합니다.
결론 🔚
의뢰인은 상대방의 뻔뻔한 코인 투자 실패 핑계와 채무 면제 주장 앞에서
소중한 피땀 눈물이 담긴 돈을 영영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큰 정신적 고통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꼼꼼한 입증과 흔들림 없는 법리 대응을 통해
상대방의 무책임한 항변을 완전히 배척해 냈다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그 결과 법원으로부터 약 2,000만 원에 달하는 채권 전액 승소 판결 및 가집행 권원을 얻어내며,
억울함을 완벽하게 해소하고 금전적 피해를 확실히 회수하는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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