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1심 징역 10월, 항소심 보석허가 후 집행유예
[강제추행] 1심 징역 10월, 항소심 보석허가 후 집행유예
해결사례
성폭력/강제추행 등고소/소송절차

[강제추행] 1심 징역 10월, 항소심 보석허가 후 집행유예 

이현성 변호사

원심파기 집행유예

인****

강제추행 법정구속 항소 성공사례|1심 징역 10월 → 보석허가 → 항소심 집행유예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된 사건.

항소심에서 피해자 합의 및 처벌불원, 피해회복, 재범방지 자료 등을 적극 제출하고 보석허가를 받은 뒤 원심을 파기하여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이끌어낸 성공사례


1. 결과 요약

사건명: 강제추행

1심 결과: 징역 10월,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명령 → 선고 당일 법정구속

항소심 진행: 피해자와 합의 및 처벌불원 확보 → 보석허가로 석방 → 항소심에서 원심판결 파기

최종 결과: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사회봉사 80시간

즉, 의뢰인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으나, 항소심에서 새롭게 발생한 양형사유를 적극적으로 정리하고 피해회복 및 재범방지 자료를 충실히 제출한 결과 보석으로 먼저 석방된 데 이어 최종적으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아 실형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2. 사건 개요

의뢰인은 피해자와 지인 사이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 신체접촉을 하였다는 내용으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1심 법원은 의뢰인에게 징역 10월의 실형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명령을 선고하였습니다. 특히 실형 선고와 함께 의뢰인이 법정구속되면서 항소심 대응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1심 단계에서 피해회복을 위해 300만 원을 형사공탁하였지만 피해자가 공탁금 수령을 거부하였습니다.

1심 재판부는 추행의 정도가 가볍지 않다고 판단하였고, 300만 원의 형사공탁 역시 피해자가 수령을 거부한 점과 공탁금액 등을 고려할 때 유의미한 피해회복의 양형사유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결국 초범임에도 징역 10월의 실형이 선고되어 법정구속된 상황에서 항소심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3. 핵심 쟁점

이번 사건에서 항소심의 핵심은 단순히 "형이 무겁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미 1심에서 강제추행 범죄사실이 인정되고 실형까지 선고된 만큼, 항소심에서 실질적으로 형을 변경시킬 수 있는 새로운 양형사정이 존재하는지를 구체적인 자료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특히 다음 사항이 핵심 쟁점이었습니다.

① 1심 선고 이후 피해자와의 합의 및 실질적인 피해회복

② 피해자의 명확한 처벌불원 의사 확보

③ 구속 이후의 진지한 반성과 재범방지를 위한 노력

④ 초범이라는 사정과 재범위험성이 낮다는 객관적 자료

⑤ 배우자와 어린 자녀들을 부양하는 가장이라는 사정

⑥ 1심 이후 새롭게 발생한 양형조건의 변화를 항소심에 어떻게 설득력 있게 전달할 것인지

그리고 무엇보다 항소심 판결 전 보석을 통해 의뢰인을 먼저 석방시킬 수 있는지역시 중요한 과제였습니다.


4. 핵심 증거 및 양형자료

이겨내 법률사무소는 단순한 반성문 제출에 그치지 않고, 항소심에서 실제로 양형을 변경시킬 수 있는 자료를 구체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① 피해자와의 합의 및 처벌불원

가장 중요한 변화는 피해자와의 합의였습니다.

의뢰인은 1심 선고 전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하여 300만 원을 형사공탁하였으나, 1심에서는 이것이 충분한 피해회복으로 평가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법정구속 이후에도 피해자에게 사죄와 용서를 구하였고, 결국 2025년 4월 23일 피해자에게 합의금 900만 원을 지급하고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피해자로부터 용서와 함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도 확보하였습니다.

②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약속

합의 과정에서는 단순히 금전적인 피해회복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의뢰인은 피해자에게 다시 연락하거나 접근하지 않고, 사건 및 합의 내용을 제3자에게 발설하지 않는 등의 조건을 받아들였습니다.

이는 피해자의 의사를 존중하면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였습니다.

③ 재범방지를 위한 노력

의뢰인은 사건 이후 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수강하면서 자신의 성인식을 점검하였습니다.

또한 심리검사와 상담·치료를 받고 재범위험성 평가까지 진행하여 재범위험성이 현저히 낮다는 평가자료를 제출하였습니다.

아울러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이라는 점, 가족과 지인들의 탄원, 반성문 등도 함께 정리하여 제출하였습니다.


5. 이겨내 법률사무소의 변호 전략

① 항소심에서 발생한 '양형조건의 변화'를 집중적으로 주장

이번 사건은 범죄사실 자체를 다시 다투는 방식보다는 1심 이후 양형조건이 실질적으로 달라졌다는 점을 재판부에 설득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항소이유서에서는 1심 판결 이후 새롭게 이루어진 피해자와의 합의와 피해회복, 처벌불원 의사 등을 핵심적인 사정으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항소심에서는 1심 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양형자료가 제출된 경우 이를 종합하여 원심의 형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한지 다시 판단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② 피해자와의 합의를 실질적인 피해회복으로 연결

성범죄 사건에서 피해자와의 합의가 언제나 집행유예를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단순히 "합의했다"는 결과만 제출하기보다,

사죄 → 피해회복 → 합의금 지급 → 피해자의 용서 → 처벌불원 → 추가 피해 방지 약속

이라는 전체 과정을 양형자료로 구조화하였습니다.

특히 1심에서 인정받지 못했던 300만 원의 형사공탁과 달리, 항소심에서는 실제 피해자에게 900만 원을 지급하여 합의가 성립하고 처벌불원 의사까지 확보되었다는 점을 분명하게 부각하였습니다.

③ 재범 가능성을 객관적인 자료로 반박

"다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는 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에 성폭력 예방교육 수강자료, 심리검사, 상담 및 치료자료, 재범위험성 평가자료 등을 제출하여 의뢰인이 사건 이후 실제로 재범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소명하였습니다.

④ 항소심 판결 전 보석을 별도로 청구

의뢰인은 1심 판결과 동시에 구속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항소심 판결만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와의 합의 직후 보석허가를 별도로 청구하였습니다.

보석청구에서는 피해자와 합의가 이루어졌고 처벌불원 의사가 확보된 점뿐만 아니라, 의뢰인이 가족과 안정적인 사회적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 어린 두 자녀를 부양하는 가장이라는 점, 구속으로 인해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점 등을 구체적으로 소명하였습니다.


6. 결과

① 보석허가

법원은 이겨내 법률사무소의 보석청구를 받아들여 2025년 5월 16일 의뢰인에 대한 보석을 허가하였습니다.

보증금은 3,000만 원으로 정해졌으며, 법원이 지정하는 일시·장소에 출석하고 증거를 인멸하지 않을 것 등의 조건이 부가되었습니다.

따라서 의뢰인은 1심에서 법정구속된 상태로 계속 수감되어 항소심 판결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항소심 선고 전에 보석으로 석방될 수 있었습니다.

② 항소심 판결 : 원심파기 및 집행유예

그리고 2025년 5월 30일 항소심 재판부는 마침내 원심판결을 파기하였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의뢰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 1심에서 피해자를 위하여 300만 원을 형사공탁한 데 이어 항소심에서 추가로 600만 원을 지급하여 피해자와 합의한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 여러 양형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습니다.

그 결과,

1심 : 징역 10월, 법정구속 에서

항소심 :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으로 판결이 변경되었습니다.

아울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과 80시간의 사회봉사가 명령되었습니다.

결국 의뢰인은 1심 실형 및 법정구속이라는 상황에서 항소심 보석허가와 집행유예를 모두 이끌어내면서 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7. 대표변호사 분석

"1심에서 법정구속되었다고 해서 항소심에서도 반드시 실형이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형사 항소심에서는 1심 판결이 잘못되었다는 주장만큼이나 1심 판결 이후 무엇이 달라졌는지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사건에서는 1심 당시 피해자가 형사공탁금의 수령을 거부하여 실질적인 피해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항소심에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피해자와 실제 합의가 이루어졌고, 피해자가 의뢰인을 용서하면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항소심 재판부 역시 이러한 사정과 의뢰인의 반성, 초범이라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심의 징역 10월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무겁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따라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되었다면 단순히 항소장을 제출하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항소심에서 판결을 변경시킬 수 있는 새로운 양형사정을 적극적으로 만들어내고 이를 객관적인 자료로 제출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특히 법정구속된 사건이라면 항소심과 함께 보석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8. 판례·실무상 핵심 포인트

대법원은 양형부당을 이유로 한 항소심에서, 1심의 양형판단이 합리적인 재량의 범위를 벗어난 경우뿐 아니라 항소심에서 새롭게 제출된 자료를 종합할 때 1심의 양형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도 원심판결을 파기할 수 있다는 취지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항소이유서에서도 대법원 2015. 7. 23. 선고 2015도3260 판결을 근거로 이러한 점을 적극 주장하였습니다.

실무적으로는 1심 이후 이루어진 피해자와의 합의, 추가 피해회복, 처벌불원, 진지한 반성, 재범방지를 위한 교육 및 치료, 가족관계와 사회적 유대관계 등은 항소심에서 중요한 양형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합의나 처벌불원만으로 당연히 집행유예가 선고되는 것은 아니며, 범행의 내용과 정도, 전과, 피해회복 정도, 재범위험성 등 개별 사건의 사정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9. 실무 포인트

강제추행 사건에서 1심 실형이 선고되었다면 항소심 대응은 신속해야 합니다.

특히 법정구속된 사건에서는 피해자와의 합의 가능성을 검토하는 동시에 보석청구와 항소심 양형자료 준비를 함께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특히 의미가 있었던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심 징역 10월 및 법정구속 → 피해자 합의 및 처벌불원 확보 → 보석허가 → 항소심 원심파기 →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한 가지 사정만으로 결과가 바뀐 것이 아니라, 피해회복·처벌불원·반성·재범방지·초범·가족관계 및 사회적 유대관계 등 여러 양형요소를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제출한 것이 중요했던 사건입니다.


10. 이겨내 법률사무소의 조력

이겨내 법률사무소는 형사사건에서 단순히 서면을 제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건의 현재 단계에서 실제로 결과를 바꿀 수 있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먼저 분석합니다.

특히 이미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되어 법정구속된 사건이라면,

항소이유 구성 → 피해회복 및 합의 → 처벌불원 확보 → 양형자료 구성 → 보석청구 → 항소심 변론

을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하여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사건에서도 항소심 단계에서 피해자와의 합의를 비롯한 새로운 양형사정을 적극적으로 확보·정리하고, 별도의 보석허가청구까지 진행함으로써 보석 석방에 이어 최종적으로 원심파기 및 집행유예라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11. 상담 안내

강제추행 등 성범죄 사건에서 1심 실형이 선고되었다고 하더라도 항소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사정이 있다면 판결이 변경될 가능성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법정구속된 상태에서 항소를 준비하고 있는 경우에는 항소이유서 작성뿐만 아니라 피해자와의 합의, 양형자료 준비, 보석청구 가능성까지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이겨내 법률사무소는 대표변호사가 직접 의뢰인과 소통하며 사건기록과 1심 판결문을 구체적으로 검토하여 왜 실형이 선고되었는지, 항소심에서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 보석청구가 가능한 사건인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대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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