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 개요
의뢰인은 이미 두 차례의 음주운전 처벌 전력(동종 전과)이 있는 상태였지만 또다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고, 나아가 운전 중에 방음벽 등 주위 구조물을 들이받아 파손하는 사고를 일으켰으며, 사고 현장을 제대로 수습하지 않고 그대로 도주(사고 후 미조치)까지 하고 말았습니다. 실형 선고 및 법정 구속의 두려움에 본 변호인을 찾아오셨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재판에 넘겨질 경우, 법원은 과거의 전과 기록을 매우 무겁게 반영합니다. 더욱이 이번 사건은 단순히 매우 높은 혈중 알코올 농도(0.18이상)만 문제가 된 것이 아니라, 기물 파손이라는 물리적 피해와 '도주'라는 죄질이 좋지 않은 행위가 결합되어 있었습니다.
재판부 입장에서는 피고인이 법을 가볍게 여기고 재범의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는, 그야말로 실형 구속의 가능성이 높은 위태로운 사안이었습니다.
2. 법률사무소 선후의 조력
본 변호사는 현재 처한 상황을 냉정하고 정확하게 진단, 수사 기록과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를 꼼꼼하게 분석하여 재판부를 설득할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무조건적인 변명보다는, 당시 의뢰인이 운전대를 잡을 수밖에 없었던 상황 중 사회상규상 참작할 만한 부득이한 측면이 여러 있었음을 법리적으로 사실적으로 짚어냈습니다.
의뢰인이 실형을 선고받아 구속될 경우, 당장 가족들의 생계가 심각한 위협을 받게 된다는 점과 가족 및 직장에서 사회적 유대관계가 매우 돈독함을 적극적으로 자료와 함께 호소했습니다.
단순히 "다시는 안 그러겠다"는 반성문 제출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병원 등을 통한 알코올 치료 의지와 실제 수강, 대상 차량의 처분 등 재판부가 납득할 수 있는 '재범 방지를 위한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양형 자료'를 특히 철저히 수집하여 제출했습니다.
3. 결과
재판부는 본 변호인이 제출한 의견서 및 각종 양형 자료를 충분히 살핀 끝에 비록 죄질이 가볍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변호인의 주장을 믿고 받아들여 변호인의 변론대로 실형을 배제하고 '벌금형'이라는 최선의 선처로 판결을 선고하였습니다.
4. 변호사의 조언
음주운전은 명백한 범죄이며,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입니다. 하지만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이미 사건이 발생했다면, 혼자서 인터넷 검색만 하며 불안해하기보다는 신속하게 전문가의 조력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다수의 전과가 있거나 피해가 발생한 사건은 초기 대응이 결과를 좌우합니다.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안일한 대처나 인터넷에 떠도는 획일화된 반성문만으로는 엄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부터 사건 기록을 꼼꼼히 체크하고, 의뢰인 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양형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변호사의 조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비슷한 위기에 처해 막막함을 느끼고 계신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신속하게 법률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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