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앱 유포 및 피싱 가담 혐의, 링크 전달도 처벌 대상됩니다
악성 앱 유포 및 피싱 가담 혐의, 링크 전달도 처벌 대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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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앱 유포 및 피싱 가담 혐의, 링크 전달도 처벌 대상됩니다 

박재휘 변호사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해송 박재휘 변호사입니다.

구인 광고나 단순 업무 제안을 받고 문자 및 메신저로 특정 설치 파일이나 링크를 전달하는 업무를 수행하다가 피싱 범죄 가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당사자는 단순 홍보나 마케팅 업무로 인식했으나, 해당 파일이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원격 제어하거나 금융 정보를 탈취하는 악성 앱으로 확인되면서 형사 입건되는 것입니다.

악성 앱은 정상적인 금융기관이나 수사기관의 앱을 모방하여 제작됩니다. 직접 프로그램을 개발하지 않았더라도 설치 링크를 배포하거나 서버를 관리하고 피해자의 설치 여부를 조직에 보고했다면, 단순 조력을 넘어 피싱 범죄의 공범 또는 방조범으로 중한 형사책임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악성 앱 유포의 성립 기준 및 법적 리스크

정상적인 업무용 앱 형태를 갖추었더라도 이용자 동의 없이 연락처, 문자, 금융 정보를 탈취하거나 수신 전화를 피싱 조직으로 연결되도록 조작한다면 악성프로그램으로 판단됩니다. 악성프로그램을 정당한 사유 없이 전달하거나 유포한 경우 정보통신망법(제48조 제2항)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해당 앱이 피해자의 금융정보 탈취 및 자금 이체에 사용되었다면 사기죄,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컴퓨터등사용사기죄가 함께 적용됩니다. 부정한 명령을 입력하여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컴퓨터등사용사기죄(형법 제347조의2)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중형 선고 위험이 높습니다.


수사기관의 디지털 포렌식 및 서버 분석 방식

경찰 및 검찰은 피의자의 기기와 서버, 계좌 내역을 토대로 실질적인 가담 범위를 정밀 추적합니다. 수사기관은 다음 항목을 중심으로 증거를 수집하고 분석합니다.

  • 설치 파일 및 링크 생성·전송 기록, 조직원 간 메신저 대화 및 업무 지시 내역, 서버 접속 기록 및 관리자 계정 IP, 수당 수령 계좌 및 가상자산 거래 내역

메신저 대화나 앱을 임의로 삭제하더라도 포렌식을 통해 대부분 복원되며, 무단 삭제 행위는 증거인멸 시도로 간주되어 구속 수사의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경찰 조사 전 실무 대응 방향

조사를 앞두고 있다면 업무 착수 경위, 최초 전달받은 업무 설명, 지급받은 수당의 성격을 시간순으로 정확히 정리해야 합니다. 초기 채용 공고, 업무 계약서, 교육 자료 등을 통해 정당한 업무로 인식했음을 입증하고, 범죄 가능성을 의심하거나 인지한 시점이 언제인지를 명확히 분리하여 진술해야 합니다.

조직 관계자에게 연락해 말을 맞추거나 관련 자료를 삭제하는 행위는 절대 삼가야 합니다. 단순히 "악성 앱인지 몰랐다"는 주관적 해명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수행한 기술적·관리적 역할의 한계를 객관적 물증으로 입증해 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악성 앱 유포 및 피싱 가담 사건은 미필적 고의 유무, 실질적 역할 규명, 포렌식 복원 기록에 대한 법리적 해석에 따라 불송치 처분 여부가 결정됩니다. 현재 관련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앞두고 계신다면, 수사기관 출석 전 확보된 전산 기록과 사실관계를 토대로 면밀한 법리 검토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문의해 주시면 가담 범위와 대응 전략을 철저히 분석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법무법인 해송 박재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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