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죄란? 단순한 신체 접촉도 처벌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폭행죄를 ‘주먹을 휘두르거나 때리는 행위’로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어깨를 밀치거나 물건을 던지는 행위, 상대방에게 손을 들어 위협을 가하는 행위, 손목이나 옷가지를 잡는 행위, 담배 연기를 얼굴에 일부러 내뿜는 행위조차도 상대방 신체에 대한 불법적인 유형력 행사로 해석되어 폭행죄가 성립될 수 있습니다.
즉, 직접적으로 신체가 닿지 않아도 ‘폭행’은 성립될 수 있습니다.

반의사 불벌죄란?
반의사 불벌죄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하면 국가가 공소를 제기할 수 없는 범죄를 말합니다.
폭행죄는 대표적인 반의사 불벌죄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서면이나 진술로 밝히면 검사는 기소할 수 없으며, 이미 재판이 진행 중인 경우에도 법원은 공소기각 판결을 내려 사건을 종결하게 됩니다.
이는 일상적인 신체 접촉이나 감정 다툼 등 비교적 경미한 사건에 대해 과도한 형사처벌을 막기 위한 제도로, 피해자와의 합의가 성립된다면 형사처벌을 피할 수 있는 여지가 매우 크기 때문에, 사건 초기부터 적극적인 합의 시도와 함께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합의가 어렵다면?
폭행 사건의 경우 피해자의 감정이 격해져 합의를 완강히 거부하거나, 현실적으로 수용하기 어려운 과도한 합의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당사자 간의 입장 차이를 조율하고, 합의 조건을 조정해줄 수 있는 형사전문변호사의 중재가 필요합니다.
변호인은 피해자나 그 가족과 직접 접촉하여 사과문 전달, 합의금 협상, 진정한 반성의 태도 등을 통해 피해자의 감정 완화를 유도하고,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피해자와의 합의가 끝내 불가능한 경우에는, 피의자의 반성 태도, 범행 동기, 피해의 정도, 초범 여부 등 유리한 양형사유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수사기관에는 기소유예를, 법원에는 선고유예나 벌금형, 집행유예 등 상대적으로 가벼운 처벌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이처럼 합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교한 법률 대응을 통해 처벌 수위를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형사처벌만 끝이 아닙니다. 민사소송도 대비해야,,
폭행 사건의 경우 형사처벌로 절차가 일단락되더라도, 피해자가 별도로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피해자와 형사합의가 이루어진 경우에도, 반드시 "이 사건을 원인으로 한 일체의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기로 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민사합의서까지 체결해야만 향후 민사소송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할 수 있습니다.
만약 형사절차에서 합의가 불발되어 벌금형이나 집행유예 등의 판결을 받게 된다면, 피해자는 그 형사판결을 근거로 정신적 손해에 대한 위자료를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며, 법원은 형사판결 내용을 상당한 비중으로 참고하게 됩니다.
형사사건에서 무죄 또는 선처를 받았다 하더라도, 민사적으로는 손해배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초기부터 형사방어와 더불어 민사책임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형사·민사 모두에 정통한 전문 변호사의 조력이 필수적입니다.

폭행죄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폭행죄 사건은 단순히 ‘때렸다, 밀쳤다’는 수준의 물리적 충돌로만 보이지만, 실제 수사 과정에서는 진술의 신빙성, 사건 당시 정황, 목격자 존재 여부, 현장 CCTV 영상, 의료기록 등 다양한 증거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법리적 판단이 이루어지는 복잡한 형사 사건입니다.
피해자와의 감정적 갈등이 심한 경우, 사소한 다툼도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고, 자칫 잘못 대응하면 실형까지 선고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합니다.
로톡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콘텐츠 내용에 대한 무단 복제 및 전재를 금지하며, 위반 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