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계약서 검토를 통해 엔젤투자 3천만 원 유치에 성공한 사례
투자계약서 검토를 통해 엔젤투자 3천만 원 유치에 성공한 사례
해결사례
기업법무

투자계약서 검토를 통해 엔젤투자 3천만 원 유치에 성공한 사례 

김상훈 변호사

투자 유치

1. 사건 개요

스타트업을 창업한 의뢰인은 신규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면서 초기 자금 확보를 위해 엔젤투자를 검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투자계약서 초안에는 투자금 회수 조항, 경영 간섭 가능성, 신주발행 방식 등에서 창업자에게 불리한 조건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계약 체결 전 전문적인 법률 검토를 의뢰하였습니다.

2. 변호사의 조력

변호사로서 먼저 벤처투자표준계약서를 기준으로 조항별 위험요소를 분석하였습니다. 특히 투자자의 경영 간섭권한을 제한하고, 전환사채·상환우선주 등의 형태가 아닌 보통주 투자로 명확히 하며, 투자금 회수(Exit) 조항에서 창업자의 의사에 반하는 강제 매도 조항을 삭제하는 등 실질적인 협상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투자자의 보호조항과 창업자의 경영 자율성 간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정보 제공 및 회계 공개 조항을 투명하게 조정하면서도 경영상 주요사항 사전동의 항목은 범위를 한정하는 수정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수정된 계약서를 근거로 투자자 측과 재협상에 동석하여, 투자 목적이 단순한 자본투입임을 명확히 하고, 창업자의 지분 희석과 경영권 침해 우려를 해소하였습니다.

3. 사건의 결과

최종적으로 의뢰인은 3천만 원 규모의 엔젤투자를 보통주 형태로 유치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계약서에는 제시한 수정안이 반영되어, 경영권은 창업자에게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도 투자자는 재무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로 정리되었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초기 운영자금을 확보함과 동시에, 향후 시리즈 A 투자 유치 시에도 유리한 지분 구조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4. 변호사의 한마디

투자계약서는 단순한 자금 조달 문서가 아니라 창업자의 경영권과 회사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법률문서입니다. 계약서 초안 단계에서부터 법률전문가의 검토를 거쳐야, 불리한 조항으로 인한 분쟁이나 경영권 상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례처럼 법률적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고 구조를 정리한다면, 투자자는 신뢰를 얻고 창업자는 안정적으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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