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동학대 사건은 사회적 관심이 크기 때문에,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되는 순간 보육교사는 범죄자 취급을 받게 됩니다.
실제로는 정당한 훈육 과정에서 아이가 울었다거나 부모가 오해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동학대 혐의로 보육교사가 신고, 고소당하게 되면 곧바로 경찰조사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억울한 아동학대 사건이 신고, 접수되더라도 한번 사건화가 되면 오해로 끝나지 않고, 무혐의가 나오기 전까지 교사의 명예와 경력은 물론 생계 유지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초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사건을 조기에 종결짓고 억울함을 풀 수 있는 핵심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대한중앙 아동학대전문변호사 조기현입니다.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가 억울하게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했을 때 경찰조사 단계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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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신고 후 진행되는 절차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들어오면 사건은 관할 경찰서에서 접수됩니다.
그러나 아동학대는 중대 사건으로 분류되어 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되는 일반적인 형사사건 달리 지방경찰청 전담 수사팀이 꾸려지고, 이후 관할 지방경찰청 수사관들에 의하여 어린이집 CCTV 확보, 아동 및 학부모 조사, 동료 교사 진술 청취가 이어집니다.
특히 경찰은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할 경우 보수적으로 사건을 처리하는데다가 아동학대 사건은 전건 검찰송치주의가 적용되기 때문에 대체로 기소의견으로 송치하려는 경향이 있어, 교사가 별다른 준비 없이 조사에 임하면 불리한 방향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경찰조사 초기부터 적절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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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조사에서 교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
💡 첫째, 사실관계의 정리입니다.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 고소당한 경우 즉시 사건 당일 상황, 아이와의 상호작용, 목격자 여부를 정확히 메모해 두어야 합니다. 당황스러운 조사 상황에서도 일관된 진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둘째, CCTV 영상 확보입니다.
어린이집의 영유아는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표현하기 힘든 연령인 경우가 많고, 모든 어린이집은 의무적으로 CCTV를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할 경우 핵심 증거는 CCTV 영상입니다.
이때 짧게 편집된 장면만 보면 교사가 아이를 강하게 제지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전체 영상을 보면 정당한 훈육과정임을 주장할 수 있는 경우가 많고 더 나아가 오히려 아이가 다칠 뻔한 상황에서 안전을 위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에서도 전체 영상 제출을 통해 보육교사 아동학대 무혐의가 인정된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 진술 태도의 일관성 유지입니다.
보육교사는 절대로 조사 과정에서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아이의 안전을 위한 지도였다"는 핵심 논리를 흔들림 없이 유지해야 합니다. 순간적인 사과나 모순된 진술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오해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첫 경찰조사부터 변호사 동석 하에 조사에 임하셔야 합니다.
첫 경찰조사부터 변호인이 함께 하면 불리한 질문을 제지하고, 교사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으며 진술의 일관성 확보에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변호사는 교사가 어떻게 답변해야 하는지 사전에 지도하여 억울한 상황을 방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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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례로 본 억울한 아동학대 무혐의
제가 조력한 최근의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에 소재한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만 3세의 아이를 밀쳤다는 이유로 아동에 대한 신체적 학대 혐의로 학부모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부모가 고소한 이유는 아이가 집에가서 부모에게 어린이집 선생님이 자신을 세게 밀쳤다고 울면서 진술했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즉시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CCTV 영상을 요구한 뒤 이를 일부 편집하여 경찰에 제출하였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제출한 해당 영상만 보면 학대처럼 보였지만, 저는 이러한 경우 전체 영상에 대한 확인이 반드시 필요함을 인지하고 있었으므로, 전체 영상을 확인해보았고, 그 결과 오히려 교사가 아이가 넘어지는 것을 막으려다 발생한 장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동료 교사의 진술과 보육일지에 기록된 내용이 모두 일치하면서, 검찰은 혐의없음(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리고 사건은 수사단계에서 종결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전체 맥락과 객관적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사건 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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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의 조력이 필요한 이유
아동학대 사건은 사안의 특성 상 사실관계 다툼을 넘어 법리적 해석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보육교사의 유사한 행동이라도 법리적 해석에 따라 수사기관은 학대로 판단할 수도 있고, 훈육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변호사는 교사의 행위가 아동의 발달과 안전을 위한 정당한 지도였음을 법적으로 설명하고, 경찰·검찰 단계에서 방어 논리를 체계적으로 제시합니다. 특히 초기 진술 단계에서 변호사의 조력을 받는 것만으로도 사건이 재판까지 가지 않고 수사단계에서 무혐의로 종결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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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조사 초기 대응의 중요성
보육교사가 억울하게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를 당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경찰조사 초기 대응입니다.
즉, 보육교사는 경찰조사 초기 단계부터 변호사 조력을 통해
1. 사실관계를 빠짐없이 정리하고
2. CCTV와 동료 진술 등 객관적 증거를 확보하며
3.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 일관된 전략을 유지해야 합니다.
아동학대 혐의는 교사의 명예와 기존의 커리어를 송두리째 흔들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므로, 절대 혼자서 대응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아동학대전문 변호사와 함께 대응해야만 억울한 혐의에서 벗어나고, 교사의 정당한 권리를 온전히 지킬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대한중앙은 어리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 원장님과 보육교사 선생님 조력에 있어 단언컨대 압도적인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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