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형사과 형사들을 만나보면 세월의 변화를 많이 느끼게 됩니다.
연쇄 살인은 과거에나 있었던 일이고, 살인, 강도, 상습 절도, 방화 같은 강력사건도 보기가 어렵고,
근무 중에 여러 차례 FTX를 할 정도였던 인질강도 사건도 최근에 들어본 적이 없고,
원래 형사과 소관이었던 성폭행 사건은 이제 여청수사과에서 담당하니,
무인점포 절도 같은 폼 나지 않는 사건을 처리하는,
육식 동물에서 초식 동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인가 형사과 자체가 당직사건을 처리하는 형사1과, 강력사건을 처리하는 형사2과로 나누어지니
과거의 위용이 많이 사라진 듯도 합니다.
형사과장으로 재직 중일 때 아침에 팀장님들과 회의를 할 때면
팀장님 팀이 세상에서 제일 센 팀입니다.라고 말하곤 했었는데
왜냐면 매일 매일 실전을 뛰기 때문입니다.
북한이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에 파병함으로써 실전경험을 갖추게 된 것을 국제사회가 우려하는 것도 실전경험을 얻기 때문이고요.
실전 경험이 소중하다는 말씀과 함께 과거 서부경찰서에 근무할 때 소속 강력팀들이 협동하여 택시강도를 검거한 영상을 소개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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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사무소 예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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