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채팅 어플 등을 통해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시도하다 적발되는 사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매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에 따라 실제 성관계가 이루어지지 않아도 중대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건 초기부터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 단계별 가이드를 참고하여 대응 방안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1. 상황 파악 :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
어플을 통한 미성년자 성매매 시도는 성인과 달리, 미수에 그치더라도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즉 미성년자와 실제 만나지 않았거나 성관계를 하지 않았더라도 성매매를 목적으로 만남을 시도하며 미성년자를 유인하거나 성을 팔도록 권유하였다면 처벌이 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미성년자인지 몰랐다고 주장하더라도, 스스로 미성년자임을 밝히거나 프로필상 미성년자 표시가 있었던 경우라면 책임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명백히 성인처럼 행동했거나, 성인으로 신분을 위조한 경우에는 일반 성매매 규정으로 다투어야 합니다. 이 경우 상대방이 20대라고 소개했거나, 위조된 주민등록증을 제시한 정황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목격자 진술 등 객관적 증거를 확보해야 합니다.
2. 성급한 진술은 금물: 변호사 상담 우선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으로 경찰 수사나 조사 요청을 받았다면, 성급히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는 식으로 진술하거나 사과문을 작성하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모든 진술은 이후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형사사건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와 먼저 상담한 후 대응해야 합니다.
3. 미수범이라도 처벌 가능성 있음 : 방어 논리 준비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매는 성관계를 하지 않아도 시도만으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상대방이 성인으로 속였거나 성을 팔도록 권유한 사실이 없는 경우 등 구체적인 정황에 따라 방어 논리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몰랐다면 무혐의 가능성도 검토할 수 있으므로, 초기 수사 단계에서 유리한 증거를 확보하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처벌 수위: 중대한 법적 불이익 주의
미성년자 성매매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상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됩니다. 만일 성매매 상대방이 16세 미만인 경우라면 기존 형량의 1/2까지 가중처벌되고, 신상정보 등록, 취업제한명령 등 추가적 불이익이 뒤따를 수 있기에 형사처벌을 최소화하거나 신상정보 등록을 피하는 전략적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5. 주의사항
단순한 대화만 나눴더라도, 수사기관은 이를 성매매 시도의 증거로 삼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미성년자가 아니라는 정황이나, 성매매의 목적이 없었다는 점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조기에 확보해야 하기에, 수사 초기부터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적극적으로 방어해야 합니다.
결론
어플을 통한 미성년자 성매매 시도로 적발되었을 경우, 실제로 범죄가 완성되지 않았더라도 결코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닙니다. 만일 현실적으로 미성년자임을 알 수 있엇다면 감형을 위한 방향으로 전략을 수립해야 하고,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몰랐다면 무혐의를 적극 주장해야 합니다. 즉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은 초기 대응이 사건의 결과를 결정짓는 만큼, 반드시 형사 전문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체계적으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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