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시절 사건을 처리하다보면 '나는 억울하다'라는 말이 적혀 있는 기록은 아무래도 더 여러 번 읽게 되고 증거도 더 꼼꼼하게 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 번뇌의 결과, 억울하다는 말이 나는 벌을 받을 만큼 큰 잘못을 저지른 적이 없어라는 말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종종 벌어졌는데, 그럴 때 나는 평소보다 더 엄한 처벌을 해달라고 꼼꼼하게 구형 사유을 기재해두고는 했다.
억울하다는 말보다는 처벌받기 무섭지만 저의 잘못은 인정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이 더 가슴에 와닿기 마련이다.
사지라 했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알고
네가 안다.
진실의 힘을 믿습니다.
진심어린 말과 행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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