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결혼해서 배우자와 가정을 꾸리면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원했고 하고 싶었던 것에 대한 계획을 세우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계획을 짜고 생각을 하고 있더라도 상황이 내 마음대로만 흘러가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변수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아야 힙니다. 특히나 배우자가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알게 된다면 이것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일 것입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하여 빨리 이 상황을 끝내고 싶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체로는 많은 사람들이 이혼을 해야 하나라는 고민도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혼인해소는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이러한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어려움을 겪는 것은 본인이 배우자와 혼인해소를 하고싶더라도 다양하고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무조건적으로 혼인해소를 하려고 하기보다는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당신에게 무엇이 더 좋은지 고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충분히 내가 원하는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을 것이고, 어느 정도 마음도 다스릴 수 있을 것입니다.
상간남소송상담을 받아 상간녀에게는 위자료, 남편과는 이혼을 할 수 있었던 사례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내 A 씨와 남편 B 씨는 결혼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아내 A 씨와 남편 B 씨는 결혼하고 나서도 자녀계획이랄 것이 딱히 없었기에 생기면 함께 낳아 기르는 거고, 조금 늦게 생기면 그때 낳아 기르면 된다는 생각이었기에 부부는 맞벌이를 하며 잘 지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 A 씨는 남편 B 씨의 외도를 알게 되어 하루 회사에 연차를 내고 남편 B 씨의 회사로 찾아갔습니다. 아내 A 씨가 남편 B 씨의 외도를 알게 된 경로는 아내 A 씨가 부부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카드로 결제를 하려다 카드가 한도 초과가 되어 알아보니 지난달부터 계속 고가의 레스토랑, 고가의 가방과 옷들을 결제한 내역이 있었습니다. 도대체 아내 A 씨는 얼마나 샀길래 한도 초과가 나오나 궁금해하던 찰나, 그동안 남편 B 씨가 쇼핑을 하고 집에 가지고 온 적이 없었고, 다시 알아보니 전부 여자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시댁 식구들에게 가져다주었나 싶었는데 만약 그랬으면 시댁에서 전화가 오거나 B 시가 시댁에 다녀오겠다고 말을 했을 텐데 더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아내 A 씨는 마음 한 켠에는 남편 B 씨가 외도를 저지르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품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알고자 아내 A 씨는 퇴근 후 집으로 가 남편 B 씨의 물건을 이것저것 찾아보았고, 거기에서 남편 B 씨가 외도를 하고 있다는 증거인 숙박업소의 성냥갑이 나왔습니다. 아내 A 씨는 거기에 적혀있는 숙박업소의 이름을 검색해 위치를 찾아보았고, 거기에 전화를 하여 혹시 남편 B 씨의 출입내역을 알 수 있냐면서 CCTV를 요구했지만, 숙박업소 측에서는 그런 건 못 준다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아내 A 씨는 하는 수 없이 다음날 상간남소송상담을 받기 위해 소송대리인을 찾았고, 소송대리인에게 자신의 상황을 전부 설명한 뒤에 어떻게 해야 하냐며 해결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러자 소송대리인은 숙박업소의 CCTV를 구할 수 있다고 했고, 일단 그 CCTV영상을 폐기하기 전에 재빨리 증거보전신청을 해두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재빨리 숙박업소를 찾아 증거보전신청을 하였고, 아내 A 씨와 소송대리인은 신속하고 안전하게 숙박업소의 CCTV 영상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간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었던 아내 A 씨는 결국 그냥 남편 B 씨에게 직접 물어보기로 하고 남편 B 씨에게 연락한 뒤 회사로 찾아가 대화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남편 B 씨는 자신의 외도를 시치미뗐고, 아내 A 씨가 증거를 하나 둘씩 보여주자 남편 B 씨는 그때서야 자신이 잘못했다며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아내 A 씨는 남편 B 씨를 용서할 마음은 전혀 없었고, 남편 B 씨에게 그 여자가 누구인지만 말하라고 했습니다.
남편 B 씨는 그건 말해줄 수 없다고 했고, 아내 A 씨는 당장 말하지 않으면 지금 회사 위로 올라가서 온갖 창피는 다 당하게 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남편 B 씨는 그것만은 제발 안 된다며 빌었고 나중에 집에서 이야기하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아내 A 씨는 일단 집으로 돌아갔고 남편 B 씨와 대화하기 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남편 B 씨는 아내 A 씨에게 모두 말하지 않고 사건의 일부만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상간녀는 자신의 회사 로비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고, 남편 B 씨가 아까 그런 건 아내 A 씨가 당장이라도 그 사람을 찾아가 회사에 소문이 쫙 퍼질까 봐 두려웠다고 말했습니다.
도저히 남편 B 씨의 태도가 반성하지도 않고 단지 자신의 명예가 더럽혀질까만 걱정했기에 아내 A 씨는 더 화가 나 소송대리인과 강경하게 대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상간남소송상담을 해 준 소송대리인과 아내 A 씨는 상간자의 인적사항을 사실조회를 통해 제대로 알아낸 후에 남편 B 씨와 상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남편 B 씨에게는 이혼소송과 위자료청구, 상간자에게는 손해배상청구를 했습니다.
그 결과, 법원은 아내 A 씨 측이 제출한 증거에 따른 주장을 인용하여 남편 B 씨는 아내 A 씨와 이혼한 후 아내 A 씨에게 위자료 1,8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더불어 상간녀는 아내 A 씨에게 위자료 1,700만 원을 지급할 것을 명했습니다. 또한, 아내 A 씨와 남편 B 씨가 결혼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물과 예단 반환 청구도 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아내 A 씨가 섣불리 행동하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이익을 좇아 상간남소송상담을 충분히 받은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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