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전담센터] 동거 연인 폭행 집행유예
[형사전담센터] 동거 연인 폭행 집행유예
해결사례
폭행/협박/상해 일반

[형사전담센터] 동거 연인 폭행 집행유예 

김수엽 변호사

집행유예

동거 중 연인 폭행, 위험한 물건으로 협박했다면 집행유예 가능성은 어떻게 판단할까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고 순간적으로 화를 참지 못했습니다.”

연인 사이의 문제로 감정이 격해지면서 폭행이나 협박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분노할 만한 사정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폭행하거나 위험한 물건을 이용해 상대방을 위협했다면 형사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피해자가 현장에서 경찰에 신고하고 피의자가 현행범으로 입건됐다면 단순한 연인 간 다툼으로 끝나기 어렵습니다.

이번 사건은 동거 중인 연인에게 폭행과 협박을 한 혐의로 형사 입건됐지만, JK 형사전담센터의 대응을 거쳐 징역형의 실형 대신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사례입니다.

다른 남성과의 관계를 알게 된 뒤 폭행과 협박까지 이어진 사건

의뢰인 임 씨는 피해 여성과 연인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피해 여성이 다른 남성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의뢰인은 당시 큰 분노를 느꼈고 감정을 통제하지 못한 상태에서 피해 여성을 폭행했습니다.

여기에 위험한 물건을 이용해 죽이겠다는 취지의 협박까지 하게 됐습니다.

당시 피해 여성은 상당한 두려움을 느껴 경찰에 신고했고, 의뢰인은 현장에서 형사 입건됐습니다.

사건 당시 상황과 신고 경위 등을 고려하면 형사처벌 자체를 피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화가 날 만한 상황이었다”는 설명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의뢰인은 자신이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됐는지 설명했습니다.

연인관계에서 발생한 문제를 알게 된 뒤 순간적으로 분노가 폭발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형사사건에서는 분노하게 된 배경과 폭행, 협박 행위의 책임은 별개의 문제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행동 때문에 화가 났다는 사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 폭행이나 협박이 있었다면 그 행위에 대한 형사책임을 검토하게 됩니다.

따라서 사건 대응에서는 단순히

“누구라도 화가 날 상황이었다”

라고 주장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됩니다.

사건이 발생하게 된 구체적인 경위와 당시 상황, 의뢰인의 행동 정도, 사건 이후 태도 등을 객관적인 사실관계에 맞춰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JK 형사전담센터의 대응

JK 형사전담센터는 의뢰인이 처한 상황과 사건이 발생하게 된 경위를 구체적으로 정리했습니다.

당시 어떤 이유로 갈등이 발생했는지,

행위가 어떤 과정에서 이루어졌는지,

사건 이후 의뢰인이 어떤 태도를 보이고 있는지 등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의뢰인의 행동을 무조건 정당화하기보다 형사책임을 전제로 재판부가 참작할 수 있는 사정을 정리해 선처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형사사건 대응팀과 함께 피해 회복을 위한 절차에도 집중했습니다.

폭행이나 협박 사건에서는 피해자와의 관계 회복과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이 양형 판단에서 중요한 요소로 검토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그 결과 법원은 의뢰인에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을 선고했습니다.

실형이 선고돼 즉시 구금되는 상황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혐의 자체를 부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건의 발생 경위와 피해 회복 노력 등 재판에서 고려될 수 있는 요소를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연인 사이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가볍게 보면 안 됩니다

연인이나 동거 관계에서 발생한 폭행과 협박 사건은 당사자 사이의 사적인 다툼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고 현행범으로 체포되거나 입건됐다면 이후에는 정식 형사절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특히 위험한 물건을 이용한 협박이 함께 문제 된다면 단순한 말다툼과는 사건의 무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때 감정적으로 상대방을 탓하거나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진술을 반복하면 오히려 사건 대응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사건이 이미 발생했다면 필요한 것은 변명이 아니라,

실제 있었던 일을 정확하게 정리하고,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을 확인하고,

피해 회복과 재범 방지를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준비하는 것입니다.

순간의 감정이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배우자나 연인의 행동 때문에 큰 배신감과 분노를 느끼는 상황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감정이 폭행이나 협박으로 이어지는 순간 문제는 형사사건이 됩니다.

특히 현행범으로 입건됐거나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면 첫 진술부터 신중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JK 형사전담센터는 사건의 사실관계와 수사기록을 검토해 혐의 인정 여부, 피해 회복, 양형자료 등 현재 단계에서 필요한 대응 방향을 함께 검토합니다.

이미 폭행이나 협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거나 재판을 앞두고 있다면 사건의 진행 단계에 맞는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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