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전담센터]보이스피싱 콜센터 직원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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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전담센터]보이스피싱 콜센터 직원 집행유예 

김수엽 변호사

집행유예

송파 보이스피싱 변호사, 실형 복역 중 추가 범죄가 드러났는데도 집행유예가 선고된 이유

보이스피싱 사건으로 이미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라면 대부분은 추가 범죄가 발견되는 순간 더 무거운 처벌을 예상합니다.

특히 같은 조직에서 활동했던 범행이 뒤늦게 확인됐다면 검찰은 이를 단순한 추가 사건이 아니라 반복 범죄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전과가 있고 실형까지 복역한 상황에서는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평가될 가능성도 커집니다.

따라서 추가 기소를 받았다면 단순히 혐의를 인정하거나 반성문만 제출하는 것으로는 결과를 바꾸기 어렵습니다.

이번 사건은 이미 실형을 복역하던 중 과거 범행이 추가로 확인됐지만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례입니다.


먼저 결과부터 말씀드립니다

의뢰인은 보이스피싱 조직 사건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었습니다.

가석방 심사를 앞두고 과거 조직 활동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다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전과, 실형 복역, 추가 범행, 피해 규모 등을 이유로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피해 회복 노력과 사건 구조를 종합적으로 검토했고,

최종적으로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사건 개요

의뢰인은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콜센터 상담원 역할을 수행한 혐의로 이미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습니다.

수감 생활을 이어가던 중 과거 동일 조직에서 수행했던 또 다른 범행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은 기존 재판과 별도로 기소됐고,

가석방 심사 역시 중단됐습니다.

검찰은 동일 범죄의 반복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법무법인 JK의 대응 전략

1. 피해 회복이 실제로 이루어졌음을 입증했습니다

피해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합의를 진행했습니다.

합의가 어려운 피해자에 대해서는 형사공탁을 진행했습니다.

단순히 반성 의사를 밝힌 것이 아니라 실제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객관적인 자료로 제출했습니다.

법원은 이러한 사후 조치를 양형 요소로 함께 검토했습니다.


2. 조직 내 역할과 범행 경위를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의뢰인은 조직의 총책이나 관리자가 아니었습니다.

콜센터 상담원 역할에 한정되어 있었으며 범행 전체를 계획하거나 지휘한 사실도 없었습니다.

또한 적발 이전 스스로 범행을 중단하고 귀국한 이후에는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이어왔다는 점도 함께 소명했습니다.

역할과 책임을 구분해 설명한 것이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3. 경합범 동시심판 형평성을 적극적으로 주장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여기에 있었습니다.

추가 범행은 기존 사건보다 늦게 발견됐을 뿐 이미 과거에 발생한 범행이었습니다.

만약 두 사건이 함께 재판을 받았다면 하나의 재판에서 양형이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수사 시기의 차이만으로 별도 재판이 진행되면서 의뢰인은 가석방 대상에서도 제외됐습니다.

변호인은 이러한 구조가 동시심판 형평성 원칙에 맞지 않는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했고,

법원 역시 이를 양형 판단에 반영했습니다.


4. 수감 생활 태도를 객관적으로 제출했습니다

의뢰인은 2년 이상 특별한 문제 없이 모범적으로 수감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실제로 가석방 심사 대상자로 선정될 정도의 생활 태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주장보다 재범 가능성을 판단하는 객관적인 자료로 활용됐습니다.


법원이 중요하게 본 부분

보이스피싱 사건에서는 단순히 반성문 제출 여부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법원은 다음과 같은 요소를 함께 검토합니다.

  • 피해 회복이 실제로 이루어졌는지

  • 조직 내 역할이 어느 정도였는지

  • 추가 범행이 어떤 경위로 확인됐는지

  • 기존 사건과 함께 재판받았다면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었는지

  • 현재 재범 위험성이 얼마나 낮은지

이 사건은 이러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제출한 결과 집행유예 판단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보이스피싱 사건은 이미 실형을 선고받았거나 복역 중인 상황이라면 결과를 바꾸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사건이 언제 적발됐는지,

기존 사건과 어떤 관계인지,

피해 회복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는지에 따라 법원의 판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추가 기소가 이루어진 사건이라면 기존 판결과의 관계까지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실형 복역 중 추가 범죄가 확인됐다고 해서 반드시 다시 실형이 선고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건 구조를 정확히 분석하고 양형 요소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결과를 바꾸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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