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가까이 못 받은 돈, 다시 살려낸 양수금 승소 사례
10년 가까이 못 받은 돈, 다시 살려낸 양수금 승소 사례
해결사례
대여금/채권추심소송/집행절차

10년 가까이 못 받은 돈, 다시 살려낸 양수금 승소 사례 

김형민 변호사

승소

사건 개요

본 사건은 원고가 양수받은 금융채권에 기초하여 피고를 상대로 양수금 지급을 청구한 사건입니다.

피고는 과거 A회사와의 여신거래를 통해 금전을 차용하였으나 이를 상환하지 않았고,

해당 채권은 이후 자산양수도 절차를 거쳐 원고에게 이전되었습니다.

한편 이미 기존 채권에 관하여 확정판결이 존재하였으나,

장기간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집행권원이 소멸시효 완성 위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에 원고는 채권의 소멸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회수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 채권금액에 대한 양수금 청구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핵심 쟁점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① 원고가 적법하게 채권을 양수받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취득하였는지 여부

기존 금융기관과 원고 사이의 자산양수도 절차 및 채권양도 통지가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가 문제되었습니다.

② 기존 확정판결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채권의 존속 및 행사 가능 여부

이미 확정된 집행권원이 존재하더라도 채무가 여전히 소멸하지 않았는지,

시효 완성 전에 적법한 권리행사가 이루어졌는지가 중요한 판단 요소였습니다.

③ 일부청구 방식에 의한 권리 보전의 적법성

원고는 전체 잔존채권 중 일부 금액만을 청구하였는데,

이러한 방식이 권리행사로 인정될 수 있는지도 검토 대상이 되었습니다.


법무법인 한서의 조력

법무법인 한서는 원고 측 소송대리인으로서 채권의 발생부터 양수에 이르기까지의 권리 이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법원에 제출하였습니다.

특히 기존 판결의 존재와 그 효력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남아 있는 채무액 및 미변제 사실을 구조적으로 입증하였고,

소멸시효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권리행사의 필요성을 명확히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채권양도 절차와 채무자에 대한 통지의 적법성을 소명하여

원고의 당사자적 지위와 청구의 정당성을 뒷받침하였습니다.


판결 결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원고의 청구를 전부 인용하였습니다.

법원은 피고가 원고에게 5,000만 원 및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하였고,

소송비용 역시 피고가 부담하도록 하였습니다.

아울러 판결에는 가집행 선고가 포함되어 원고가 신속하게 권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본 사건은 공시송달 절차를 거쳐 판결이 선고되었으며,

법원은 원고의 청구가 이유 있다고 보아 그대로 인용하였습니다.


마무리

이번 사건은 장기간 회수되지 않은 채권이라 하더라도

적절한 시점에 적법한 권리행사를 진행하면 권리를 보전하고

실질적인 회수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특히 이미 확정판결이 존재하는 채권이라도 시효 관리와 집행 전략이 중요하며,

단순히 판결을 받았다는 사정만으로 권리가 자동 유지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확인한 의미 있는 판결입니다.

법무법인 한서는 앞으로도 채권의 발생부터 양수, 소송, 집행에 이르는 전 과정을 면밀히 검토하여

의뢰인의 권리를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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