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폭력 이혼 대응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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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폭력 이혼 대응 가이드 

한병철 변호사

신혼인데 이혼이 가능할까요? 술만 마시면 폭언·폭행하는 배우자 대응 가이드



안녕하십니까

법무법인 대한중앙

한병철 변호사입니다.

신혼 2년 차, 아이를 낳은 뒤부터 남편의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상담이 적지 않습니다.

평소에는 멀쩡하다가도 술만 마시면 욕설과 폭행을 반복하고,

다음 날이면 사과를 하며 다시 같은 일이 반복되는 상황입니다.

이혼을 요구하면 절대 안 된다며 버티는 배우자 앞에서,

당사자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막막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혼인 중 반복적 폭언·폭행]

혼인 생활 중 발생하는 폭언과 폭행은 단순한 부부싸움이 아니라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음주 후 반복되는 폭력, 체격 차이로 인한 위협,

출산 이후 발생한 급격한 태도 변화는 혼인관계 파탄의 핵심 사유로 문제 됩니다.

[당사자 입장에서의 대처]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은 본인과 아이의 안전입니다.

폭행 흔적 사진, 욕설 영상, 통화 녹음 등 이미 확보한 자료는 매우 중요한 증거가 됩니다.

감정적으로 이혼을 통보하기보다는, 증거를 정리한 뒤 별거 여부, 보호 조치, 법적 절차를 차분히 검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사·재판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점]

법원은 폭행의 일회성 여부, 반복성, 혼인 기간, 자녀 존재, 사과 후 재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술을 마셨다는 사정만으로 폭행이 정당화되지는 않으며, 오히려 상습성 판단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형사 절차와 이혼 소송의 병행 여부도 전략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변호사가 필요한 이유]

이와 같은 사안은 감정 소모가 크고, 상대방이 이혼을 거부하는 경우 절차가 복잡해집니다.

변호사는 증거의 법적 활용 가능성을 판단하고, 이혼 사유 구성, 자녀 보호 문제,

향후 분쟁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대응 전략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결론]

신혼 여부와 관계없이 반복적인 폭언과 폭행은 참아야 할 문제가 아닙니다.

혼자 버티기보다, 법적 절차를 통해 안전하고 현실적인 해결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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