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출신 변호사면 수임료 비싼 거 아닌가요?”
솔직히 말하면 이런 말을 참 많이 듣는다. 나도 이해가 된다. 검사 출신 변호사, 그것도 서울대 공대를 나와 대기업 엔지니어를 거쳐 검사까지 지낸 내가, 평범한 변호사보다는 조금 더 비싼 수임료를 책정하는 게 어쩌면 자연스럽다.
그런데 의외로, 상담을 하러 오신 분들이 내 수임료를 듣고 가장 많이 하는 반응은 이거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네요?"
검사 출신 변호사의 ‘합리적’ 수임료란?
내가 검사 시절, 다양한 형사사건을 처리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사건 하나를 제대로 처리하는 데에는 반드시 충분한 시간과 경험이 필요하다는 점이었다. 간혹 변호사를 찾는 분들 중에는 “검사 출신 변호사는 직접 검사로 일해봤으니 내 사건을 더 잘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면서도 수임료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이때 중요한 건, 검사 출신 변호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는 것이다. 흔히 '검사 출신 변호사' 하면 억대의 수임료부터 떠올리지만, 실제로 나는 상담을 할 때마다 사람들이 "어? 생각만큼 안 비싸네요?"라고 느끼는 모습을 자주 본다.
왜 내 수임료는 합리적일 수 있을까?
내 수임료가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이유는 간단하다. 우선, 나는 화려한 간판만 내세우는, 겉만 큰 로펌의 소속 변호사가 아니다. 요즘은 로펌 이름만 화려하지 실제로는 각각 독립적으로 일하는 변호사들의 연합인 곳이 많다. 겉으로는 큰 로펌처럼 보여도, 결국은 개별 변호사가 사건을 따로 맡아 처리하기 때문에 굳이 비싼 수임료를 낼 이유가 없는 것이다.
나는 사건을 맡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직접 챙긴다. 검사 생활 동안 쌓은 경험과 지식을 직접 사건에 투입하면서도, 로펌의 부대비용이나 불필요한 간접비용을 없애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합리적이면서도 조금 높은, 그러나 생각보다는 비싸지 않은 수준의 수임료를 책정할 수 있다.
너무 싼 변호사는 피해야 하는 이유
물론 지나치게 저렴한 변호사는 주의해야 한다. 싼 수임료로 사건을 맡는다는 건 결국 변호사가 사건 하나에 쏟는 시간과 노력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실제로 변호사 시장을 보면 지나치게 낮은 수임료로 홍보하는 변호사 중에는 사건을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형사사건에서는 싼 수임료에 혹했다가 중요한 타이밍을 놓쳐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맞는 경우도 종종 보았다. 결국 중요한 건 ‘합리적’이면서도 충분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변호사를 만나는 것이다.
검사 출신 변호사의 가성비를 말하다
내가 원하는 것은 의뢰인들이 내게 사건을 맡기고 나서 “검사 출신 변호사라서 사건 처리도 훌륭한데, 수임료까지 합리적이었다”라고 느끼게 하는 것이다. 검사 생활을 하면서 사건 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 직접 경험했기에 사건 처리의 퀄리티는 절대 포기할 수 없다. 그럼에도 내가 책정한 수임료는 충분히 납득 가능하고 합리적인 수준이라 자부한다.
‘검사 출신 변호사’라는 타이틀이 주는 무게가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오히려 사건 해결 능력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좋은 검사 출신 변호사’라는 생각이 들도록 만들고 싶다.
변호사를 찾을 때 수임료에 대한 고민이 크다면, 검사 출신이라는 전문성과 내 경험을 믿고 상담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합리적인 수임료, 그리고 사건의 결과로 확실히 보여드릴 자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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