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수 법무법인 쉴드 대표 변호사 [직업의 세계]
임현수 법무법인 쉴드 대표 변호사 [직업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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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수 법무법인 쉴드 대표 변호사 [직업의 세계] 

임현수 변호사

“‘내 일상을 가장 안전하게 지켜주었다'고 담담하게 회고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당신의 든든한 방패가 되어주는 임현수 변호사

[CEO저널=최재혁 기자] 수사기관의 거센 압박 앞, 개인이 정당한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단단한 보호막이 되어주는 법률가 임 변호사는 성범죄와 디지털 성범죄, 사기·횡령 등 복잡한 형사 사건 분야에서 날카로운 법리 분석과 치밀한 정황 증거 발굴로 압도적인 두각을 나타내왔다. 특히 철저한 진술 신빙성 탄핵과 전담 센터를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의뢰인의 평온한 일상을 현실적으로 지켜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의뢰인의 '마지막 보루'가 되어 직업적 사명을 실현하는 그의 치열한 변론 스토리를 담았다.

Q. 법무법인 쉴드의 대표 변호사로서 형사 사건, 특히 성범죄와 사기 등 재산범죄 사건에서 의뢰인의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처음 법조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와 '법무법인 쉴드'를 설립하며 가슴에 새겼던 변호사로서의 초심은 무엇이었는지 첫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A. 처음 법학을 공부하면서 형사법의 구조를 들여다보았을 때, 수사기관과 개인 사이에 존재하는 거대한 힘의 불균형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수사기관은 계좌 추적이나 압수수색, 체포와 구속처럼 국가가 부여한 강력한 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수사를 진행하죠. 반면 그 앞에 선 피의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방어란 사실상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아직 유죄가 확정되지도 않은 사람이 본인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정당한 권리를 지키는 일, 심지어 목소리를 내는 것조차 오롯이 변호사 한 사람에게 전적으로 의존해야만 하는 현실이 참 무겁게 다가왔습니다. 한편으로는 덜컥 두렵기도 했지만, 누군가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에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 직업이 가진 본질적인 매력이라고 느꼈거든요. 결과적으로 그 묵직한 무게감이 오히려 저를 이 길로 이끈 셈입니다.

실제로 실무를 시작하고 나니 그러한 생각은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수사기관의 거센 압박 앞에서 한없이 막막해하던 의뢰인이 변호인과 함께하면서 조금씩 심리적인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 그리고 치밀하게 준비한 법리적 방어 하나가 그분의 일상 전체를 온전히 지켜내는 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갔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의뢰인들을 제대로 지킬 수 있는 로펌을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저희 로펌의 이름인 '쉴드'는 바로 그 결심을 가장 솔직하게 담아낸 단어입니다. 의뢰인이 법적으로 가장 외롭고 막막한 순간을 마주했을 때, 그 곁에서 끝까지 버텨주는 든든한 보호막이 되어드리겠다는 의미이죠. 오직 그것이 제가 법무법인 쉴드를 설립한 뚜렷한 이유랍니다.(웃음)

Q. 법무법인의 이름인 '쉴드'에는 의뢰인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는 듯합니다. 수사기관의 날 선 압박 속에서 의뢰인의 법적 권리를 잃지 않도록 지켜내는 대표님만의 방어 철학은 무엇입니까.

A. 보통 수사 사건은 고소인의 주장에서부터 시작되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수사 초기에는 아무래도 고소인의 말에 무게가 더 실리기 마련이고, 적극적으로 방어해야 하는 의뢰인의 억울한 사정은 뒤로 밀리기 쉽죠. 처음에 '이 사람에게 죄가 있겠다'라는 틀이 한 번 잡혀버리면, 나중에 그 편견을 깨고 상황을 다시 뒤집기란 정말로 어려워집니다.

저의 방어 철학은 바로 그렇게 한쪽으로 기울어진 시각을 바르게 바로잡는 데서 출발합니다. 법이 피의자에게 부여한 절차적 권리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수사기관이 고소인의 눈으로만 바라보던 사건을 다시금 공정하고 균형 있게 보도록 만드는 것이죠. 단순히 단편적인 혐의 사실 하나를 반박하는 수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건이 발생하기까지의 구체적인 배경과 당사자 사이의 관계, 그리고 전후 맥락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합니다. 이를 통해 수사기관 스스로가 이 사건을 조금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게끔 설득해 내는 것, 그것이 바로 저의 확고한 방어 철학입니다.

수사기관도 결국 충분한 근거와 논리가 명확하게 제시되면 생각을 바꾸기 마련이거든요. 저는 언제나 그 가능성을 믿고 있으며, 의뢰인의 목소리가 수사 과정에서 누락 없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가장 이른 단계부터 든든하게 함께하고 있습니다.



Q. 다양한 형사 사건 중에서도 성범죄와 재산범죄 사건 분야에서 임현수 변호사님만의 예리한 시각과 차별화된 전문성은 실무에서 어떻게 발현되고 있습니까?

A. 두 분야는 변호사가 집중해서 파고들어야 하는 지점이 서로 완전히 다르다고 봅니다.

우선 성범죄 사건은 그 특성상 피해자와 피의자 단둘이만 있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그러다 보니 명확한 물적 증거가 없이 오직 진술만으로 유무죄가 다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고소인이나 피의자 일방의 진술만으로 사건의 전모를 섣불리 단정하기보다는, 그 진술이 과연 앞뒤가 맞는지 그리고 당시의 객관적인 정황과 일치하는지를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어느 한쪽의 말에만 휩쓸리지 않고 실체적 진실에 가장 가까운 결론에 이를 수 있도록 균형 있게 접근하는 것, 바로 그것이 성범죄 사건에서 제가 가장 집중하는 부분이죠.

반면 재산범죄는 복잡하게 얽힌 사실관계를 얼마나 명확하게 정리하느냐에서부터 방어가 시작됩니다. 특히 사기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처음부터 속일 의도'가 있었느냐 하는 점인데요. 사정이 어려워져 돈을 못 갚게 된 것과 처음부터 속일 작정이었던 것은 엄연히 완전히 다릅니다. 저는 계약이 체결된 경위와 자금의 흐름, 그리고 당사자들 사이에 오간 대화나 문서들을 시간 순서에 따라 아주 꼼꼼하게 재구성합니다. 엉킨 실타래를 차근차근 풀듯 상황을 정리해 나가다 보면, 사기 혐의를 방어할 수 있는 명확한 실마리가 보이게 마련입니다.

Q. 성범죄나 사기 등 재산범죄 사건은 사회적 시선이 매우 따가운 분야입니다.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의뢰인의 방어권을 보장해야 하는 변호사로서, 직업적 윤리와 대중의 차가운 시선 사이에서 어떻게 중심을 잡고 변론에 임하십니까.

A. 성범죄나 사기 사건의 피의자를 변호한다고 하면, 간혹 주변에서 따가운 시선을 보낼 때가 있는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저 역시 그런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요.

그러나 누구든 피의자가 되는 순간, 헌법이 보장하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생깁니다. 그것은 죄의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헌법상 권리니까요. 그리고 정말 억울한 피의자라면, 수사기관의 거센 압박 앞에서 온전히 자신의 편에 서줄 수 있는 사람은 사실상 변호사 한 명뿐입니다.

저는 이 자리가 얼마나 무거운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의뢰인에게 저는 '마지막 보루'와도 같은 존재죠. 그 막중한 책임감이 제게는 너무나도 크고 절박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저는 어떠한 흔들림 없이 제 자리에서 단단하게 변론에 임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변호사로서 제가 꼭 지켜야 할 '직업적 사명'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임현수 변호사 블로그 : 변호사 소개, 임현수 변호사 : 네이버 블로그 참조]

출처 : CEO저널(https://www.ceojhn.com/news/articleView.html?idxno=9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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