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만 받으러 갔어요" 스웨디시 단속 적발되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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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마사지만 받으러 갔어요" 스웨디시 단속 적발되었다면? 

장휘일 변호사

성매매 사건에서 가장 당혹스러운 상황은 건전한 마사지 업소인 줄 알고 방문했다가, 갑작스러운 단속이나 사후 장부 수사로 피의자 신분이 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수사기관은 "몰랐다"는 피의자의 해명을 액면 그대로 믿어주지 않습니다. 성매매 범죄의 성립 요건인 '성매매의 고의'를 어떻게 법리적으로 깨뜨려 무혐의를 끌어내는지, 그 치밀한 방어 전략을 알려드립니다.

"건전 업소인 줄 알았어요" 객관적 유입 경로의 재구성

단순히 몰랐다고 주장하는 것과, '성매매 업소임을 알 수 없었음'을 증명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입니다. 해당 업소를 예약할 당시 이용했던 어플리케이션의 성격, 포털 사이트의 검색 키워드, 업소의 외부 간판 사진 등을 객관적인 자료로 복원해야 합니다.

만약 해당 업소가 일반적인 마사지 홍보 문구만을 사용했고, 결제 금액 또한 시중의 건전 마사지 시세와 동일했다면 "성매매를 예상할 수 없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게 됩니다.

"추가금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현장 정황의 복원

밀폐된 공간에서 종업원이 돌발적으로 유사성행위를 제안했을 때의 대응이 중요합니다. 이때는 본인의 진술보다 시간대별 동선과 결제 내역이 중요합니다.

제안을 받은 즉시 거부하고 퇴실했는지, 혹은 추가 결제 없이 기본 마사지만 받고 종료되었는지를 입박해야 합니다. 업소 내부의 구조나 종업원의 복장이 일반적인 마사지 샵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았음을 소명하여, '불법 행위에 대한 예견 가능성'이 없었음을 논리적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당황스러운 감정"은 잠시 넣어두십시오

수사관은 당신이 얼마나 도덕적인 사람인지 궁금해하지 않습니다. 오직 당신이 '성매매가 이루어질 것을 알고 방문했는가'라는 팩트만 봅니다.

"마사지 받으러 온 게 죄인가요?"라며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수사관은 오히려 정황 증거를 부인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억울할수록 입을 닫고 성매매 전담 변호사와 함께 당시의 유입 경로와 결제 과정을 법률적 용어로 번역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고의가 없었음을 입증하는 것은 찰나의 정황을 법리로 재구성하는 치밀한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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