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코인 투자 사기 혐의, ‘무혐의’ 이끌어낸 성공사례
억울한 코인 투자 사기 혐의, ‘무혐의’ 이끌어낸 성공사례
해결사례
사기/공갈

억울한 코인 투자 사기 혐의, ‘무혐의’ 이끌어낸 성공사례 

송현영 변호사

무혐의

1. 사건 개요

의뢰인은 경기도에서 교회를 운영하던 중, 2019년 한 지인을 통해 ‘00 코인’을 소개받았습니다.

운영 사무실까지 방문해 책임자 등의 설명을 들었고, 장래성이 밝다고 판단하여 본인과 일부 교인들과 함께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그중 한 명인 고소인은 약 6,000만 원을 의뢰인을 통해 투자했으나 원금을 회수하지 못했습니다.

고소인은

  • 의뢰인이 “500배 이상의 수익”을 약속하며 투자를 유도했고,

  • 실제로는 코인에 투자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 의뢰인을 사기죄로 고소했습니다.​


2. 사건의 쟁점

  • 투자금 수령 사실은 계좌 거래로 확인 가능

  • 그러나 투자 실행 여부는 코인 회사의 부도로 지갑 접속이 불가능해 증빙이 곤란

  • 고소인 측 주장(투자 미집행)이 더 설득력 있어 보이는 상황


3. 변론 전략

  1. 투자금 전달 사실 입증

  • 계좌 이체 내역, 사실확인서, 녹취록 등을 종합 제출

  • 실제로 고소인 자금이 코인 투자 절차에 사용되었음을 재구성

2. 기망 행위 부재 주장

  • 투자 권유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고의로 말한 정황이 없음을 논리적으로 제시

  • 투자 당시의 시세 전망, 다른 교인들의 동시 투자 사실 등을 근거로 진정성 부각

3. 부도 사유와 손실 원인 명확화

  • 손실은 코인 회사의 경영상 부도로 인한 것이며, 의뢰인의 행위와 직접적 인과관계가 없음을 강조


4. 결과

경찰은 저희의 주장을 받아들여 의뢰인에 대해 무혐의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고소인의 거액 손실에도 불구하고, 의뢰인의 행위에 사기 의도가 없었고 실제 투자 절차가 있었음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5. 사건의 의미

  • 코인·가상화폐 투자 사건에서 핵심은 ‘투자금 사용처’와 ‘기망 여부’의 입증입니다.

  • 부도·시세 하락 등 외부 사유로 인한 손실은 사기죄 성립의 핵심 요건인 ‘기망·편취’와 구별됩니다.

  • 본 사건은 불리한 정황에도 불구하고, 사실관계 재구성 + 증거 집중 제시를 통해 무혐의를 이끌어낸 대표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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