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기소유예 취소해야 하는 이유, 방법, 사례
아동학대 기소유예 취소해야 하는 이유, 방법,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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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기소유예 취소해야 하는 이유, 방법, 사례 

조기현 변호사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대한중앙 대표변호사 조기현입니다.

아동학대 기소유예, 왜 반드시 취소를 고민해야 할까?

아동학대 사건은 어디까지가 ‘학대’인지 그 경계가 모호합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어떤 판사는 무죄를, 또 다른 판사는 유죄를 인정하기도 하죠. 검사의 판단 역시 일정하지 않습니다.

실무에서 보면 특히 아동학대 사건은 학부모가 크게 항의하거나, 아이의 병원 진단서를 제출한 경우 검사가 결정을 내리기가 매우 곤란합니다. 명백히 무혐의라고 하기에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재판에 넘기자니 애매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죠. 이런 경우 가장 많이 내려지는 처분이 바로 기소유예입니다.

기소유예, 다른 범죄와 아동학대 사건은 다르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기소유예 받으면 전과도 아니고,

생활에 지장 없는 거 아닌가요?

일반 사건에서는 맞는 말입니다. 기소유예는 말 그대로 검사가 ‘한번은 봐주겠다’는 뜻으로, 당장 실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동학대 사건에서의 기소유예는 다릅니다.

✅ 첫째, 기소유예는 죄가 있다는 판단이라는 점을 반드시 아셔야 합니다.

따라서 피해자가 민사상 손해배상청구를 하면 피의자는 그 책임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아동학대 사건에서는 손해배상 규모가 실제 피해보다 훨씬 크게 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정신 발달에 지장을 줘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식의 논리로 금액이 순식간에 불어날 수 있습니다. 피해자 측에서 이미 진단서를 발급받아 두었다면, 이후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둘째, 교사,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라면 기소유예는 징계 사유가 됩니다.

단순히 불문경고 정도가 아니라 직위해제, 해임까지 연결되는 심각한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소유예 취소, 헌법소원이 해법

그렇다면 아동학대 사건에서 억울한 기소유예를 받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헌법소원을 통한 기소유예 취소입니다.

헌법소원은 검사의 처분이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헌법재판소에 다투는 절차입니다. 기소유예는 법적으로 재판을 통해 불복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오직 헌법소원만이 취소할 수 있는 길입니다.

아동학대 기소유예,

헌법소원으로 취소한 실제사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사건 중, 교사가 학생에게 “신발주머니 잘라버린다”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건이 있었는데, 바로 저희가 진행했던 사건입니다.

담임하고 있는 반의 학생이 바닥을 어지럽힌 것을 보고 청소하라고 했지만 이를 듣지 않아, 학생이 들고 있던 가방을 붙잡아 원래 자리로 데려온 상황이었습니다. 학생이 계속해서 밖으로 나가려하자 실랑이 끝에 '가방을 놓지 않으면 가위로 잘라버리겠다'고 말해 정서적 학대로 신고를 당했던 것이죠.

경찰이 한차례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학생의 어머니가 이의신청을 하면서 검찰이 결국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억울했던 선생님께서는 저희 법무법인 대한중앙을 찾아주셨고, 헌법재판소에서 기소유예 취소 결정을 받아낼 수 있었습니다.

기소유예 취소 시 얻게 되는 실질적 효과

헌법소원이 인용되어 기소유예가 취소된다면, 다음과 같은 실질적인 이익을 얻게 됩니다.

💡 손해배상 문제 해결

기소유예는 죄가 있다는 전제로 남기 때문에 민사소송에서 불리합니다. 그러나 기소유예가 취소되면 피해자가 손해배상을 청구하더라도 승소 가능성이 크게 낮아집니다.

💡 징계 절차 차단

교사나 공무원이라면 기소유예만으로도 중징계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헌법재판소 결정문을 제출하면 징계 자체가 무효화되거나, 이미 징계를 받았다면 행정심판으로 취소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기소유예 취소 결정문은 징계 절차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 명예 회복

아동학대는 낙인이 무섭습니다. 무혐의나 기소유예와 달리, 헌법소원으로 기소유예가 취소되면 억울한 누명을 벗고 당당하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아동학대 기소유예는 반드시 다투어야

아동학대 사건에서 기소유예는 “형사처벌은 피했다”며 안심할 수 없습니다. 민사상 거액의 손해배상, 교원·공무원으로서의 징계, 나아가 사회적 명예 실추까지 이어지는 무거운 결과를 낳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억울한 기소유예를 받으셨다면 반드시 헌법소원을 통해 취소를 고민해야 합니다. 이미 진행 중인 징계 절차가 있다면 신속히 대응해야 하고, 손해배상 청구가 예상된다면 더더욱 서둘러야 합니다.


저희는 실제로 다수의 아동학대 사건에서 기소유예 취소 및 무혐의 결과를 이끌어 낸 경험이 있습니다. 사건 초기부터 철저히 준비하고, 헌법재판소 절차까지 전략적으로 대응한다면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억울한 기소유예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전문적인 조력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특히 아동학대와 헌법소원 모두에 경험이 있는 변호사를 찾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빠른 대응이 결과를 바꾸는 핵심입니다.

법무법인대한중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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