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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출연 ]

SBS 8시 뉴스 인터뷰

일 년 전 작성됨
·
조회수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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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식당에서 음식과 술을 먹고 나서는 자신이 미성년자라며 음식값을 안 내고 가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미성년자 음주는 적발이 돼도 업주만 처벌받는다는 걸 악용한 건데,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보도에 김혜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3일 저녁, 서울의 한 횟집. 손님 2명이 술과 안주 14만 4천 원어치를 먹고, 신용카드로 결제를 합니다. 그런데 업주는 바로 "왜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았냐"는 부모의 항의 전화와 함께 경찰 신고를 당했습니다. [A 씨/횟집 업주 :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고, 긴 생머리에 진한 화장과 핸드백까지 들고 있어서 미성년자인지는 전혀 몰랐습니다.] 형사처벌과 영업정지 위기에 몰린 업주는, 미성년자들이 비싼 횟집에 인터넷 예약까지 한 뒤 술을 마실 줄 몰랐다고 하소연합니다. [A 씨/횟집 업주 : 직원, 아르바이트생까지 9명이 모두 일을 쉬게 된다면 그게 제일 걱정… 직원들도 다 가족들이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고요, 힘들게 아르바이트해서 학교 다니는 학생들이고.] 고깃집을 했던 또 다른 자영업자는 지난 6월 단골손님이 데려온 미성년자 때문에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장규운/고깃집 업주 : 그분(단골)들은 최근에는 미성년자들이 '음주 뒤 셀프신고'를 하거나 아예 음식값을 안 내고 가기도 합니다. 미성년자 음주의 경우, 업주는 처벌을 받지만, 미성년자는 제재를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안병준/변호사 : 50만 원 정도의 경미한 벌금형에도 불구하고 영업주들은 영업장 폐업을 고려할 정도의 과중한 처분인 영업정지를 받는다는 것이 과연 합당한 것인지….] 미국, 영국은 술을 마신 미성년자를 처벌하고, 일본, 타이완은 부모나 감독자에게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세경, 영상편집 : 신세은)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7479848 #SBS뉴스 #8뉴스 #미성년자 #음주 #영업정지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8news 트위터: https://www.twitter.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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