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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겪은 일이 아니라 전해 들은 내용이라 일부 내용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 지인의 자녀를 A라고 하겠습니다. A는 발달장애가 있는 성인으로, 대학 졸업 후 장애인 채용으로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직장을 다닌 이후 부모에게 계속 돈을 요구하는 일이 생겼고, 이상하게 생각하던 중 A가 핸드폰을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새 핸드폰을 사줬는데도 A가 기존의 오래된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어 확인했고, 직장 내 여러 사람에게 돈을 요구받거나 빼앗긴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법적 절차를 진행했으나 A 본인의 의사로 돈을 건넨 것으로 볼 수 있어 사기죄 성립이 어렵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직장에서 폭행을 당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도 있습니다만, 당시 바로 이야기하지 않아 증거가 없습니다. 이후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A는 경찰서에 갔을 때도 당시 상황을 정확하고 일관되게 진술하지 못해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A는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의심되는 해당 직장을 계속 다니고 있는 상황이고, 궁금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돈을 건넨 형태라도, 장애 정도, 판단능력 등을 고려해 다른 범죄가 성립할 수 있나요?? 2. 폭행 당시 바로 신고하지 않았고 객관적인 증거가 부족하며 피해자인 A가 발달장애로 인해 진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수사나 고소가 가능한가요? 3. A가 현재도 해당 직장에 다니고 있디고 해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가족이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