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대 로스쿨 김강희 변호사입니다.
【▶: ①】 현재 내용만 보면 반복적인 온라인 도박 자체가 문제될 수 있고, 추천인 코드를 통해 친구를 가입시키거나 수익을 나눈 부분은 단순 이용자보다 무겁게 평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 친구를 권유한 경위, 받은 금액의 성격, 사이트 운영에 관여한 정도에 따라 적용될 수 있는 혐의와 처분은 달라집니다. 미성년자라면 연령에 따라 형사처벌 대신 보호처분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 ②】 자수는 수사기관이 범행을 알기 전에 스스로 사실을 알리는 경우 감경 사유가 될 수 있으나, 무조건 선처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입출금 1,200만원은 손실액이나 실제 베팅액과 다를 수 있으므로 전체 거래내역을 기준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14개 사이트 이용 내역, 추천인 수익, 친구와 주고받은 대화는 도박의 반복성 및 모집·수익 활동 여부를 판단하는 자료가 됩니다. 반대로 추가 이용을 중단했고 재발 방지 노력이 확인된다면 유리한 사정으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 ③】 학교에 먼저 알릴 법적 의무가 바로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학교에 알릴 경우 수사와 별도로 생활지도 또는 징계 문제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우선 보호자에게 알리고, 계좌 입출금 내역·사이트별 이용기록·추천인 정산내역·친구와의 대화 원본을 삭제하지 않은 채 정리해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경찰 출석 전에는 어느 범위의 사실을 자진신고할지, 추천인 수익을 어떻게 설명할지 자료와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 결론
자수는 고려할 수 있으나 추천인 수익 부분을 정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진술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령, 거래내역, 추천인 관련 대화와 정산자료를 확인하면 자진신고 및 학교 대응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법이 들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편하게 연락주세요.
김강희 올림
[서울대로스쿨] 대표변호사 김강희입니다. 서울 양재역과 수원 광교에서 상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