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내 폭행 피해라면 사건번호 조회 문제와 별개로 수사기관에 접수된 사건의 현재 진행상황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사건번호 확인
형사사법포털에 조회되지 않는다고 해서 사건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경찰에서 아직 송치하지 않았거나 검찰 접수·배당 전일 수도 있으므로 최초 신고·접수일, 담당 경찰관, 사건번호 또는 접수번호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2. 피해자 자료 확인
30여 차례 폭행과 링거 제거로 출혈이 발생했다면 상해 정도와 폭행 경위를 구체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해진단서뿐 아니라 당시 병원 진료기록, 간호기록, CCTV, 목격자, 피해자 진술서 등을 확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수사 지연 대응
3개월 가까이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어렵다면 담당 수사관에게 사건의 접수 여부와 현재 단계, 송치 여부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관련 기록을 정리해 추가 의견서를 제출하는 방법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사건번호가 조회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특정한 사유를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4. 대응방안
무작정 광주까지 다시 방문하기보다 신고·진술일, 담당 수사관, 제출한 자료, 검찰에 제출한 서류를 먼저 정리하십시오. 이를 토대로 사건이 실제 접수됐는지, 경찰 수사 중인지, 검찰에 송치됐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자료를 가지고 상담을 주시면 현재 단계에서 어떤 기관에 무엇을 확인하고 추가 피해자료를 어떻게 제출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법고시, 서울대 법학대학원 졸업]
- 안녕하세요 김영호 변호사입니다.
- 상담 문의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