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대 로스쿨 김강희 변호사입니다.
【▶: ①】 아래층에 대한 직접적인 손해배상 책임은 수도를 장시간 방치한 실제 거주 직원에게 우선 인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병원 법인이 임차인으로서 숙소를 제공·관리해 왔다면, 임대인과의 관계에서는 병원도 원상회복 또는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할 수 있어 직원 개인 책임만으로 정리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 ②】 수도를 틀어 둔 행위는 시설 자체의 하자보다는 일상적인 사용·관리상의 과실로 평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층 피해자는 실제 거주 직원, 병원 법인 또는 건물 관리주체에게 함께 배상을 요구할 수 있고, 최종 책임은 누수 원인과 각자의 관리 범위에 따라 나뉘게 됩니다. 병원이 단순히 임대료를 지원했을 뿐 직원이 독립적으로 생활·관리했다면 병원의 대외 책임은 제한될 여지가 있습니다. 반면 병원이 숙소 배정, 출입, 시설점검, 관리지침 등을 실질적으로 관여했다면 병원 책임이 함께 문제될 수 있습니다.
【▶: ③】 우선 누수 원인에 관한 관리사무소 확인서, 사진·영상, 복구 견적서와 아래층 피해 내역을 확보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대차계약서상 시설관리·손해배상 조항, 병원과 직원 사이의 숙소 제공 규정이나 서약서도 중요합니다. 병원이 우선 피해를 배상하게 되더라도, 직원의 명백한 관리상 과실이 확인되면 내부적으로 상당 부분을 청구할 수 있는지 검토할 수 있습니다.
🛑 결론
현재 내용만 보면 직원의 과실책임이 중심이지만, 병원도 임차인·숙소관리 주체로서 함께 책임을 주장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대차계약서와 누수 경위 자료를 확인하면 부담 주체와 구상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법이 들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편하게 연락주세요.
김강희 올림
[서울대로스쿨] 대표변호사 김강희입니다. 서울 양재역과 수원 광교에서 상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