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억 원이라는 큰 금액이 반환되지 않아 답답하실 의뢰인의 상황에 깊이 공감합니다. 저는 관련된 건축/부동산 일반 및 사기 분야를 주요분야 중 하나로 하고 있습니다. 질문하신 세 가지 쟁점에 대한 대응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통화상 발언의 계약 해제 효력
상대방이 통화로 법대로 하라고 발언한 것만으로는 명확한 계약 해제로 인정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추후 법적 분쟁을 대비하여 '내용증명'을 발송해 계약 해제 의사와 반환 요구를 문서로 명확히 남겨두시는 것이 좋은 전략일 것으로 보입니다.
2. 중도금 지급 이후의 계약 해제 방법
이미 중도금 2억 원이 지급되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일방적인 단독 해제는 어렵습니다. 상대방의 채무불이행 등 정당한 계약 해제 사유를 입증해야 하며, 상대방이 반환을 거부하고 있으므로 결국 민사소송을 진행하셔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3. 형사고소 및 합의금 기준
상대방이 처음부터 계약을 이행할 의사 없이 돈을 가로챘다면 사기죄로 형사고소를 진행해 볼 수도 있습니다. 형사 합의금은 정해진 법적 기준이 없으며 상대방의 처벌 감경 의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다만, 민사 소송을 통한 원금 반환 외에 형사 합의로 막대한 추가금을 이중으로 받기는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방향은 논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카톡으로 남겨주시면, 세부내용 확인해서 좀 더 구체적인 판단을 알려드리고, 도움될 수 있는 부분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대 출신ㅣ제로변호사]
Zero to Win
* 과정보다 이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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