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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룸 건물을 운영하고 있는 임대인입니다. 현재 보증금 250만 원, 월세 70만 원 조건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세입자와 분쟁이 발생하여 문의드립니다. 해당 세입자는 건물 내 해충 발생 문제를 이유로 정신적 피해보상, 이사비 지원, 월세 감액 등을 요구하였습니다. 세입자는 맞은편 1호실을 해충 발생 원인으로 지목하며 1호실 세입자가 퇴거할 때까지 월세를 조정해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임대인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 방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건물 전체 정기 방역 및 추가 방역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세입자가 원인으로 지목한 1호실은 현재 퇴거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그 밖에도 세입자의 요청에 따라 추가 조치를 진행하였고, 현재도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정기적인 관리 및 방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세입자는 문자로 임대인의 노력과 조치에 대해 감사하다는 취지의 내용을 보낸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임대인은 월세 감액, 정신적 피해보상, 이사비 지급 등에 동의한 적이 없으며 이에 대한 합의도 이루어진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세입자는 계속해서 보상과 월세 감액을 요구하였고 현재는 월세를 지급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임대인은 문자 및 카카오톡 대화 내용, 방역 진행 내역, 전문 방역업체 계약 자료, 관련 사진 등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질문드립니다. 1. 세입자가 해충 발생 문제를 이유로 월세 지급을 거부하거나 연체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 임대인이 지속적으로 방역 및 개선 조치를 한 경우에도 정신적 피해보상 또는 이사비를 지급해야 할 의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3. 월세가 2개월 이상 연체될 경우 계약해지 및 명도소송 진행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4. 계약 종료 시 보증금에서 미납 월세 등을 공제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5. 문자, 사진, 방역 기록 등이 임대인에게 유리한 증거로 활용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법적으로 가장 적절한 대응 방법에 대해 자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