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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직장 대표로부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해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저는 과거 회사에서 행사 기획 및 콘텐츠 제작 담당으로 근무했습니다. 사건 당시 늦은 시간까지 야근 중이었고, 눈이 많이 와서 대표가 “옥상에 있는 큰 천막이 무너질 것 같으니 눈을 치워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저와 대표, 다른 여성 직원 1명까지 총 3명이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회사에 별도 제설 장비나 안전 장비는 없었고, 천막은 눈 무게로 이미 조금 주저앉은 상태였습니다. 이를 임시로 받치기 위해 현장에 있던 큰 파라솔을 가져와 천막 가운데를 받쳤습니다. 해당 파라솔은 무거운 받침대가 있고, 한쪽 바퀴를 이용해 기울여 끌고 옮기는 방식이었습니다. 눈을 어느 정도 치운 뒤 대표가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자”고 했고, 제가 파라솔을 원래 자리로 가져다 두려고 기울여 끌고 가던 중 받침대 접합부가 빠지며 뒤따라오던 대표의 다리에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대표가 다쳤습니다. 이후 저는 처우 문제 등으로 퇴사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대표가 위 사고와 관련해 15,536,000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보냈습니다. 사건번호는 2026가소253392입니다. 또한 경찰에게도 연락을 받았는데, 대표가 형사 고소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담당 형사님은 상황상 형사 진행은 하지 않는 방향으로 보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표의 업무지시로 회사 시설물 보호를 위해 작업하던 중 발생한 사고인데, 제가 개인적으로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할 가능성이 큰지 궁금합니다. 또한 답변서와 경찰 조사에서 어떤 점을 중심으로 대응해야 할지도 상담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