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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상태에서 부모에게 폭행을 당해 상처가 입은 상황과 부모를 속여 돈을 받아낸 행위는 각각 아동학대와 사기 혐의로 법적 조사가 진행될 여지가 있으나, 구체적인 정황에 따라 처벌 수위나 전개 방향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만 18세로 아동복지법상 아동에 해당하므로 부모의 과도한 폭행은 아동학대(부모가 자녀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는 행위)로 인정될 여지가 있으며, 112 문자로 상처 사진과 내용을 보내도 신고 접수 및 수사는 가능할 수 있습니다. 만약 폭행의 정도가 심하고 반복적이었다면 부모에게 접근 금지 등의 임시조치가 내려질 수 있지만, 훈육 목적의 일회성 체벌로 가볍게 처벌되거나 훈방 조치에 그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반면 학교를 다닌다고 속여 돈을 받은 행위는 사기죄(남을 속여 재산상 이득을 취하는 죄)나 친족상도례(친족 간 범죄 시 형을 면제하는 특례)가 적용될 여지가 있습니다. 만약 직계혈족인 아빠를 상대로 한 사기라면 형법상 형이 면제될 여지가 크지만, 고소 과정에서 조사 자체는 진행될 수 있으며 범죄 소년으로서 보호처분을 받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지금 바로 해야 할 행동은 몸의 혹과 멍이 나온 부위를 상세히 사진으로 찍어두고 병원 진단서를 받아 증거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후 112 신고 시 폭행 당한 사실을 위주로 진술하되, 돈 문제에 대해서도 수사기관에서 질문하면 사실대로 답변하시는 편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상담 예약 부탁드립니다.
사법고시 출신 역대 2명의 대통령 변호인으로 활동한 독보적인 실무 경험과 15년의 베테랑 경력을 보유한 대한변호사협회 공인 형사·민사·채권추심 전문 변호사입니다. 2022년 뉴리더 선정 등 검증된 실력으로 의뢰인의 사건을 직접 치밀하게 분석하여 조력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