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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미상의 촉법소년이 피해자의 자전거(신품가 400만원 상당)를 절도하여 달아난 사건입니다. 가해 소년은 자전거에 부착되어 있던 위치추적기(갤럭시태그)와 가방을 강제로 탈거하였습니다. (그러나 가해자는 특수절도가 아닌 절도로 송치된다고 합니다.) 자전거는 남아있던 위치추적 기록을 통해 당일 회수했으나, 조작 미숙으로 인한 낙차로 브레이크 레버 손상 표면이 손상되었습니다. 공식 수입사에 방문하여 확인한 결과, 눈에 보이는 기능 고장 수리비는 약 20만 원 선으로 구두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고속 주행을 하는 카본 부품의 특성상 내부 균열(크랙) 등 잠재적 안전 신뢰성이 완전히 상실되어 저는 이 자전거를 더 이상 주행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가해자의 부모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일배책) 처리를 언급하였으나, 범죄 행위 특성상 고의 면책 가능성이 높고, 보험사 손해사정사가 개입할 경우 실제 수리비(20만 원)만 노출되어 협상에서 불리해질 리스크가 있어 보험 접수 대신 현금 형사 합의금을 요구하려고 합니다. 해당 사건의 정황을 고려할 때, 실무적으로 적당한 합의금의 기준을 알고자 상담 게시물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