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 사건에서 “작년 11월 46,000원(총 100만원 이하)”이라는 사정만으로 훈방이 보장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도박 관련 사건은 법에 정해진 ‘100만원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기간·횟수·누적 입금/베팅 규모·상습성·환전 여부·사이트 성격 등에 따라 처분(내사종결/불송치/기소유예/약식 등)이 달라질 수 있고, 온라인 불법도박은 ‘일시오락’으로 보기 어렵다고 다투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다른 사이트 누적 입금이 700만원대라면, 수사기관이 그 자료를 이미 확보했거나(계좌추적) 추후 확보할 가능성이 있어 처분이 더 무거워질 위험 요소가 됩니다.
다만 조사에서 가장 위험한 선택은 “없다”고 단정해 허위 진술을 하는 것입니다. 향후 다른 내역이 드러나면 도박 사실 자체보다 신빙성 훼손으로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직 질문받지 않은 다른 범행(다른 사이트)을 먼저 전부 꺼내어 말하면 수사 범위를 넓히는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실무적으로는 (1) 질문받은 범위에는 사실대로 답하되, (2) 추가 범행을 먼저 자발적으로 확장 진술하지는 말고, (3) 다른 사이트/금액을 묻는 질문이 나오면 그때는 숨기지 말고 정확히 정리해 설명하는 대응이 통상 안전합니다. 조사 전에는 입금·환전·베팅 내역을 본인이 먼저 정리해서 “총액/기간/횟수”를 정확히 파악해 두시고, 가능하면 보호자 동행 및 1회라도 변호사 상담을 받아 진술 범위를 정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추가적인 문의나 절차 관련하여 전화주시면 성심껏 상담드리겠습니다.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전문, 민사전문 법무법인 에스엘 대표변호사 이성준 변호사 드림][법무법인 에스엘 : 시청역 3번 출구, 광화문역 5번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