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결론
보험금 지급이 이미 이루어진 경우 추가 청구 전부가 인정되지는 않으며, 답변서를 통해 중복배상과 손해 과다 산정 부분을 적극 다투셔야 합니다. 지금 단계에서 대응 여부에 따라 결과 차이가 크게 발생합니다.
II. 법적 쟁점
민법상 손해배상은 실제 발생한 손해 범위 내에서만 인정됩니다. 이미 보험사가 상당 금액을 지급하였다면 이는 손해의 일부 또는 전부를 충당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따라서 추가 청구는 기존 지급액을 공제한 나머지에 한해 인정됩니다. 또한 과실비율과 손해 항목의 적정성도 별도로 판단됩니다.
III. 사안 분석
상대방이 약 천구백여만원을 지급받고 추가로 삼천여만원을 청구한 경우, 통상은 치료비 증가, 휴업손해, 차량 손해 확대 등을 주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음주사고라 하더라도 손해액 자체가 과다하면 그대로 인정되지는 않습니다. 특히 보험사가 이미 지급 종결을 한 점은 손해액에 대한 1차 검증이 이루어졌다는 의미로 활용 가능합니다.
IV. 대응 전략
답변서에는 보험금 지급 사실과 금액을 명확히 기재하고, 추가 청구가 중복 또는 과다하다는 점을 지적해야 합니다. 진단서, 수리비 내역, 소득자료 등 상대방 손해 입증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필요하면 감정신청도 검토해야 합니다. 또한 보험사에 소송 대응 여부를 즉시 확인하여 공동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건의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 법적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보유하신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하시면 더욱 정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해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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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부동산/이혼 전문 변호사
[법무법인 대한중앙 부산 대표/ 한병철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