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로 인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으신 후 가족 여행을 앞두고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외 출국 자체는 가능하지만 미국 여행 시 사용하는 ESTA 승인에는 실무상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 기소유예는 '범죄 혐의는 인정되나 재판에 넘기지는 않는' 검사의 처분으로, 전과(벌금형 이상)는 아니지만 수사경력자료에는 5년간 기록이 남습니다. 유럽(쉥겐 협약국) 여행의 경우 무비자 입국 시 범죄 기록을 묻지 않아 문제가 거의 없으나, 미국 ESTA는 신청 과정에서 '도덕적 타락에 해당하는 범죄(Moral Turpitude)'로 인한 체포 및 유죄 판결 여부를 묻습니다. 성매매는 미국 법령상 도덕적 타락 범죄에 해당할 소지가 있어 'YES'라고 답하면 승인이 거절되고, 'NO'라고 답했다가 추후 발각되면 입국 거부 및 영구 결격 사유가 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 여행을 안전하게 가시려면 ESTA 대신 미국 관광 비자를 정식으로 신청하여 인터뷰를 거치는 것이 정석입니다. 이때 기소유예 처분 사실을 소명하고 반성 중임을 밝혀 비자를 발급받는다면 입국에 문제가 없습니다. 반면 유럽 여행은 현재로서는 큰 제약 없이 다녀오실 수 있으니 너무 위축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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