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자분 상황은 초등학교 1학년 아동 간의 장난이 ‘성적 가해’로 오해받아 학폭으로 접수된 전형적 사례입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행위가 고의적 성적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면 ‘성폭력형 학폭’으로까지 확대되기 어렵고, 사건 경위와 아동의 인식 수준을 면밀히 확인해 소명하면 학폭 기록이 남지 않는 방향으로 종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의도성, 반복성, 피해 정도, 반성 여부’를 종합해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건이 의도적이 아니었다는 점”을 명확히 정리해 진술서와 보호자 의견서에 일관되게 기록하는 것입니다. 쉬는 시간 중 장난 과정에서 우연히 신체 접촉이 있었던 점, 피해자와 평소 친밀하게 지냈던 점, 다음날 상호 사과와 화해가 이루어졌다는 사실, 담임이 당시 현장을 직접 목격하지 못했다는 점을 모두 강조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아이의 문자 내역, 사과 편지, 평소 관계가 우호적이었다는 증거를 출력해 제출하면 객관적 근거로 작용합니다.
만약 피해자 측이 경찰에 별도로 신고할 가능성이 있다면, 즉시 변호인을 선임해 학교조사와 병행 대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형사사건으로 전환되더라도 만 14세 미만의 초등학생은 형사미성년자이므로 형사처벌 대상이 아니고, 다만 ‘소년보호사건’으로 송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1 수준에서는 보호처분으로까지 진행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현재 아드님이 심리적으로 극도로 위축되어 있다면, 학교상담사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단기 상담을 병행하세요. 학폭 절차가 길어질수록 아이가 ‘낙인감’을 느끼기 때문에, ‘벌을 받는 게 아니라 오해를 바로잡는 절차’임을 계속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황이 복잡하고 감정이 얽혀 있으므로, 학폭 전문 경험이 있는 변호사를 선임해 진술서 작성과 회의 대응을 맡기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비밀이 보장되니 언제든지 상담신청해주세요.
유퀴즈 검사 1호 여성 형사 변호사, 아는형님 변호사 특집에 나와 모의재판에서 활약한 검사 출신 변호사로, 서울대 법대와 서울대 로스쿨을 졸업하였고 다수의 방송 경력이 있습니다. 모든 사건을 직접 상담 및 진행하면서 '최고의,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