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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온 날이었습니다. 물건을 사러 매장에 들어가면서 매장 입구에 우산을 세워두었습니다. 우산꽂이가 있었으나 가득찬 상태였고 제 우산(검은색 장우산)과 같은 색상의 우산이 많아 헷갈릴까봐 매장 문 옆에 우산을 세워두었습니다. 매장의 구조를 구체적으로 설명드리자면 입구가 있고 입구 안에 또 다시 자동문이 있는 구조로 자동문을 열고 들어가면 물건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입구와 자동문 사이에 공간이 있고 우산꽂이 역시 그 공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 우산은 자동문 옆에 세워두었습니다. 매장 진입부터 구매까지 약 십분 정도 소요되었는데 구매하고 나오니 제 우산이 사라져있었습니다. 그래서 1. 우산꽂이를 살펴보았습니다. 제 우산과 비슷한 검은색 장우산이 총 3개가 있었고 제가 우산꽂이가 아닌 문 옆에 우산을 세워두었기 때문에 혹시 직원분이 우산꽂이로 우산을 옮겼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2. 비에 젖어있고 가장 비슷하게 생긴 우산을 골라 제 우산인지 고민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받은 우산이었기 때문에 정확한 브랜드나 디테일을 기억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일단 제가 이 매장에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았고 원래 자리에 우산이 없었기 때문에 이 우산이 제 우산일 것이라 생각하며 우산을 쓰고 매장 근처까지 나갔습니다. 3. 하지만 우산을 펼친뒤 확인한 몇몇 디테일(우산 속 브랜드 택이 낡아있음, 손잡이 부분의 모양) 때문에 제 우산이 아니라는 확신이 들었고 다시 매장으로 돌아와 우산을 우산꽂이에 꽂고 비를 맞으면서 집에 돌아갔습니다. 이때 우산을 확인하고 고민하고 다시 돌려놓기까지 10여분 정도의 시간을 썼고 이동범위도 매장 근처였습니다. 4. 결국 제 우산은 도난당한 건데 비까지 맞으면서 집에 돌아왔기 때문에 신고를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혹여라도 1~3의 과정 때문에 역으로 신고를 당할 확률이 있을까 걱정됩니다. (만약 쌍방으로 헷갈린 것이라면) 정리하자면 1. 제가 한 행동에 범법의 여지가 있는지 2. 우산 도둑을 신고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