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은 원고로서 1심에서 일부 승소하였고, 피고만 항소한 사건입니다. 이 경우 항소심에서 원고가 1심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은 민사소송법상 항소심의 심판범위와 관련된 문제입니다.
민사소송에서는 불복신청을 한 범위 내에서만 항소심이 판단하게 됩니다. 즉, 피고만 항소한 경우에는 피고에게 불리한 범위에서만 항소심이 심리를 진행하며, 원고가 항소하지 않았다면 항소심은 원심판결보다 원고에게 더 유리한 판결을 내릴 수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원고가 항소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항소심에서는 최대한으로 봐도 원심에서 인정된 금액 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피고의 항소가 기각될 경우 원심판결이 유지되는 수준이 가장 좋은 결과입니다.
다만 피고가 항소 이유에서 허위사실을 주장하고 있다면, 이를 반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피고의 주장이 허위임을 입증하면 피고의 항소가 기각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원심판결이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피고의 거짓말을 입증한다고 해서 원고가 항소하지 않은 이상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기존에 받은 판결금액을 방어하고 지키는 데에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원고가 항소를 하지 않았다면 원심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는 없지만, 피고의 거짓 주장에 대해 충분히 반박하고 입증함으로써 원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하는 데에 집중하는 것이 현재 단계에서 최선의 대응입니다. 이후 추가적인 손해가 발생했거나 원심 판결 외의 다른 법적 쟁점이 있다면 별도의 소송으로 대응해야 하므로, 그런 부분도 전문 변호사와 상담을 통해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