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 손해배상 청구에는 ‘소멸시효’라는 제도가 적용되는데, 불법행위에 기한 손해배상청구권은 원칙적으로 피해자가 손해와 가해자를 안 날로부터 3년, 그리고 불법행위가 있었던 날로부터 10년 이내에 행사해야 합니다(민법 제766조).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가해자를 알고 손해를 안 시점’이 기준이라는 점입니다. 다만 형사판결이 확정되었다면 그 시점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질문자님 상황에서는 형사 판결이 확정된 2023년 하반기를 기준으로 3년이 지나기 전인 2026년 하반기까지는 손해배상청구가 가능합니다. 다만 사건 자체가 2022년 하반기에 일어난 것이므로,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르면 불법행위일로부터 10년이 지나 절대적 시효가 만료되기도 합니다.
또 하나 덧붙이자면, 이미 형사 판결이 확정된 경우, 그 내용(유죄 인정, 어떤 행위가 있었는지 등)은 민사소송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입증자료로 활용됩니다. 따라서 ‘내가 손해를 입었다’는 주장에 대해 법원이 신빙성을 높게 평가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시효 기산점 역시 유리하게 적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변호사로서는 지금 시점에서 가능한 시효 계산, 손해배상 청구 가능성 평가, 청구 금액 산정, 증거 정리, 소장 작성까지 모두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특히 상대방이 책임을 인정한 형사판결이 있는 경우,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소송 전략을 세워 빠르게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유사한 사건에서 시효 계산과 청구 금액 때문에 망설이시던 분들이 실제로 손해배상을 받으신 사례가 많습니다.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실 수 있도록, 꼭 한번 구체적인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함께 준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