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거짓말탐지기 검사는 강제성이 없는 참고자료일 뿐이며, 그 결과만으로 피의자의 유죄나 무죄를 직접적으로 결정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검사 결과는 ‘진실 반응’, ‘거짓 반응’, ‘판독 불가’ 세 가지로 나오며, 판독 불가가 나올 경우 반드시 재검사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수사기관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추가 검사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피의자가 거부할 수 있으며, 강제로 여러 차례 검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거짓말탐지기 검사 자체에 대한 부담을 너무 크게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해당 검사는 강제성이 없고 참고자료에 불과하며, 판독 불가가 나왔다고 해서 불리한 증거로 작용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하여 수사기관에서 어떤 증거를 가지고 있는지, 고소인의 진술이 일관적인지, 모순이 없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응하는 것입니다.
변호사를 통해 고소인의 진술 내용을 분석하고, 객관적인 증거와 사건 정황을 바탕으로 반박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전략입니다. 또한, 수사 과정에서 불리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며, 조사 시 어떠한 점을 강조해야 하는지, 불리한 진술을 피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법률적 조력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성범죄 사건에서 억울한 혐의를 방어한 경험이 많으며, 보다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거짓말탐지기 검사뿐만 아니라 향후 수사 진행 방향과 법적 대응 방안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조속한 시일 내에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