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사전문 임현수 변호사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힘드시겠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질의에 대한 답변
1. 음주운전 방조죄가 성립하려면 운전자의 음주운전 사실을 인식하면서도 이를 방치 또는 용인하는 등 음주운전에 가담하는 행위가 있어야 합니다. 소주 4병을 함께 마신 상황이라면 운전자의 음주 상태를 알고 동승한 것으로 볼 여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음주운전 방조죄가 성립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다만, 운전자의 음주 정도를 정확히 알기 어려웠거나 동승을 거부하거나 운전을 제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혐의를 벗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2. 실제 양형은 사고 경위, 피해 정도, 합의 여부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나, 초범이고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다면 벌금형 정도에 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운전자의 음주운전에 동의하거나 교사·방조하여 공동불법행위책임이 인정된다면, , 상대 병원비나 합의금 지급할 의무가 있습니다.
4. 음주운전 사고의 책임이 있는 운전자에게 동승자의 치료비를 청구할 수 있으나, 동승자의 과실, 즉 음주운전 방조 사실이 인정되는 경우 과실상계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5. 형사처벌과는 별도로 군 징계도 함께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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